경질 압박받는 사비 알론소 감독 향한 벨링엄의 절대 충성, "100% 믿는다. 우리 감독은 훌륭하다"

김태석 기자 2025. 12. 12. 0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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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 미드필더 주드 벨링엄이 경질설로 압박받는 사비 알론소 감독을 향해 강한 신뢰를 드러냈다.

최근 부진으로 외부 비판이 거세진 가운데, 벨링엄은 팀 내부에서는 감독에 대한 믿음이 전혀 흔들리지 않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영국 매체 <미러> 에 따르면, 벨링엄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사비 알론소 감독에 대한 확고한 신뢰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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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레알 마드리드 미드필더 주드 벨링엄이 경질설로 압박받는 사비 알론소 감독을 향해 강한 신뢰를 드러냈다. 최근 부진으로 외부 비판이 거세진 가운데, 벨링엄은 팀 내부에서는 감독에 대한 믿음이 전혀 흔들리지 않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사비 알론소 감독이 이끄는 레알 마드리드는 11일 새벽(한국 시각)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2025-2026 UEFA 챔피언스리그 리그 페이즈 6라운드 맨체스터 시티전에서 1-2로 패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전반 28분 호드리구의 선제골로 앞서갔으나, 전반 35분 니코 오리올리, 전반 43분 엘링 홀란에게 연속 실점하며 역전패를 허용했다.

영국 매체 <미러>에 따르면, 벨링엄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사비 알론소 감독에 대한 확고한 신뢰를 드러냈다. 벨링엄은 "사비 알론소 감독을 100% 신뢰한다. 감독은 훌륭한 지도자다. 개인적으로도 아주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다른 선수들도 마찬가지"라고 말했다.

또한 최근 부진 속에서도 팀 내부 분위기는 흔들리지 않았다고 전했다. 그는 "연이어 이기지 못했을 때도 우리는 내부적으로 좋은 대화를 나눴다. 최근 두 경기에서 다시 문제들이 나왔지만, 누구도 포기하거나 불평하거나 불만을 드러내지 않는다. 우리는 이 상황을 받아들이고 계속 싸울 생각"이라고 밝혔다.

벨링엄은 해결책을 외부가 아닌 내부에서 찾겠다는 의지도 내비쳤다. 그는 "라커룸에서 외부 상황과는 별개로 문제를 해결할 것이다. 외부에서 떠드는 이야기는 아무 도움이 되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이어 "라커룸에는 상황을 뒤집을 수 있는 모든 것이 있다. 이번 시즌 악재가 이어지고 있지만, 아직 끝난 것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선제골을 기록한 호드리구 역시 사비 알론소 감독을 옹호했다. 최근 주전 경쟁에서 밀리는 듯한 상황 때문에 감독과 갈등 중이라는 소문이 돌았으나, 호드리구는 "감독과 함께하고 있다. 떠도는 소문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일축했다. 실제로 득점 직후 사비 알론소 감독과 포옹하며 분위기를 다잡는 모습도 포착됐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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