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타임, '올해의 인물'로 'AI 설계자' 8명 선정… 일론 머스크·젠슨 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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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이 11일(현지시간) '2025년 올해의 인물'로 일론 머스크 xAI 최고경영자(CEO)와 젠슨 황 엔비디아 CEO를 포함해 인공지능(AI) 분야 발전을 주도한 기업인을 선정했다.
타임은 이날 'AI 설계자들'을 올해의 인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타임은 "올해의 인물은 우리의 삶을 형성하는 사람들에게 세계의 관심을 집중시키는 강력한 방법"이라며 "그리고 올해 AI를 상상하고 설계하고 구축한 사람들보다 더 큰 영향을 미친 사람은 없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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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를 상상하고 설계하고 구축해 큰 영향"

(서울=뉴스1) 김경민 기자 =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이 11일(현지시간) '2025년 올해의 인물'로 일론 머스크 xAI 최고경영자(CEO)와 젠슨 황 엔비디아 CEO를 포함해 인공지능(AI) 분야 발전을 주도한 기업인을 선정했다.
타임은 이날 'AI 설계자들'을 올해의 인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타임 표지는 머스크·황을 비롯해 마크 저커버그 메타·샘 올트먼 오픈AI·리사 수 AMD·데미스 허사비스 구글 딥마인드·다리오 아모데이 앤스로픽·페이페이 리 월드랩스 CEO가 장식했다.
해당 표지는 디지털 화가 제이슨 사일러의 작품이며 1932년 뉴욕 록펠러 센터 800피트(약 244m) 상공의 철골 구조물 위에서 작업하는 건설 노동자들을 촬영한 유명한 사진 '마천루 위의 점심'에 대한 오마주라고 타임은 설명했다.
타임은 "올해는 AI의 완전한 잠재력이 눈앞에 펼쳐진 해였으며, 더 이상 되돌아가거나 거부할 수 없다는 게 명확해진 해였다"며 "무엇을 물어도 AI가 답이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AI는 의학 연구와 생산성을 가속화하고 불가능해 보이는 일을 가능하게 만들었다"며 "기술의 급속한 발전과 이를 주도하는 사람들에 대한 뉴스를 마주하지 않고는 어떤 것도 읽거나 볼 수 없을 정도였다"고 부연했다.
또한 "지난 몇 주 동안만 해도, AI가 고래와의 소통을 가능하게 하고 30년 동안 풀리지 않았던 수학 문제를 해결하며 전통적인 허리케인 예측 모델을 능가했다"며 "한 연구에 따르면 AI의 역량은 이제 거의 1년에 두 배씩 발전한다. AI 도입 속도는 전례가 없었다"고 강조했다.
타임은 "올해의 인물은 우리의 삶을 형성하는 사람들에게 세계의 관심을 집중시키는 강력한 방법"이라며 "그리고 올해 AI를 상상하고 설계하고 구축한 사람들보다 더 큰 영향을 미친 사람은 없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인류는 AI의 앞으로의 경로를 결정할 것"이라며 "이에 따라 생각하는 기계의 시대를 열고 인류를 놀라게 하고 걱정하게 했으며, 현재를 변화시키고 가능성을 초월한 인공지능 설계자들을 올해의 인물로 선정했다"고 전했다.
km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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