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진에 미쳤다" 투수 전향 대성공? 추신수 前 동료, 재취업 파란 불 켜졌다…"몇몇 팀으로부터 관심 받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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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수로 전향해 제2의 야구 인생에 도전하는 조이 갈로의 재취업에 파란 불이 켜진 것으로 보인다.
2020시즌 부진에 시달린 갈로는 2021시즌 홈런 25개에 OPS 0.869로 반등하는 듯했지만, 뉴욕 양키스로 트레이드된 후 처절하게 몰락했다.
만약 갈로가 전향에 성공해 MLB 마운드에 다시 선다면, 40홈런 타자가 투수로 재데뷔함으로써 '야잘잘(야구는 잘하는 선수가 잘 한다)' 사례에 당당히 이름을 올릴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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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한휘 기자= 투수로 전향해 제2의 야구 인생에 도전하는 조이 갈로의 재취업에 파란 불이 켜진 것으로 보인다.
미국 현지 매체 '뉴욕포스트'의 존 헤이먼은 11일(이하 한국시각) "투수 조이 갈로가 몇몇 팀으로부터 관심을 받고 있다"라고 알렸다. 흐름이 이어진다면 실제 계약까지 성사될 수도 있어 보인다.
갈로는 한때 추신수와 텍사스 레인저스에서 한솥밥을 먹어 국내 팬들에게도 익숙한 이름이다. 2012 메이저리그(MLB) 드래프트 1라운드에서 텍사스의 지명을 받았고, 2015년 빅리그에 데뷔해 경험을 쌓기 시작했다.
2017년 41개의 홈런으로 주목받기 시작한 갈로는 이듬해에도 40개의 홈런을 날려 2년 연속 40홈런 고지에 올랐다. 하지만 타율은 각각 0.209-0.206에 불과할 정도로 낮았다. 출루율은 3할대를 유지했으나 '공갈포' 아니냐는 비평이 뒤따랐다.

2019년 부상으로 70경기 출전에 그치긴 했지만, 타율 0.253 22홈런 49타점 OPS 0.986으로 드디어 잠재력을 터뜨리는 듯했다. 출루율이 0.389로 폭등하면서 '애덤 던의 재림'이라는 평가를 받는 수준급 'OPS 히터'로 발돋움했다.
그러나 이러한 모습은 두 번 다시 나오지 않았다. 2020시즌 부진에 시달린 갈로는 2021시즌 홈런 25개에 OPS 0.869로 반등하는 듯했지만, 뉴욕 양키스로 트레이드된 후 처절하게 몰락했다.
이후 LA 다저스, 미네소타 트윈스, 워싱턴 내셔널스를 오가며 재기를 노렸으나 끝내 실패했다. 특히 2024년에는 OPS가 0.613까지 떨어져 최악의 시즌을 보내야 했다. MLB 통산 성적은 939경기 타율 0.194 208홈런 453타점 OPS 0.775다.
갈로는 올해 초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계약을 맺었으나 부진에 시달리면서 개막 전에 방출됐다. 그러자 3월 17일 SNS에서 "외야는 재밌었다. 나는 투구를 할 것"이라며 전향을 선언했다. 외야수로 상당한 강견을 뽐낸 것을 바탕으로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타자로 뛰며 삼진을 많이 당하기로 유명했던 갈로라서 그런지, 전향 소식에 팬들은 "정말로 삼진에 미친 사람이다"라며 놀라워하는 반응을 보냈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성공적으로 투수에 안착할 수 있을지 의문을 가지는 사람도 많았다.
실제로 최근 수년간 찰리 컬버슨, 데이비드 플레처 등 여러 선수가 투수 전향을 시도했으나 성과는 거두지 못했다. 좌완 강속구 투수라는 메리트가 있던 앤서니 고스 정도가 거의 유일한 성공 사례다.
그런데 지난달 기류가 달라졌다. 개인 훈련을 진행하던 갈로는 SNS에 본인의 투구 영상을 올렸다. 최고 시속 97.6마일(약 156.7km)의 강속구를 던져 모두를 놀라게 했다. 여기에 196cm의 높은 타점이 더해져 상당한 위력을 보였다.
이에 몇몇 구단이 복권을 긁는다는 생각으로 갈로에 관심을 드러내는 것으로 보인다. 만약 갈로가 전향에 성공해 MLB 마운드에 다시 선다면, 40홈런 타자가 투수로 재데뷔함으로써 '야잘잘(야구는 잘하는 선수가 잘 한다)' 사례에 당당히 이름을 올릴 전망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조이 갈로 X(구 트위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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