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 사격팀, 유망주 2명 품고 아시안게임 금빛 조준

김주현 2025. 12. 12.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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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청 사격실업팀(감독 김현)이 내년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선발전과 2026시즌을 대비해 우수 선수 2명을 신규 영입하며 전력 강화를 통한 금빛 조준에 나섰다.

고성군청 사격실업팀은 전력 보강을 위해 기존 선수단을 재편하는 동시에 한국체대 서승희(22) 선수를 비롯해 신인 고성고 함윤지(18) 선수를 영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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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승희·함윤지 영입 전력 강화

고성군청 사격실업팀(감독 김현)이 내년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선발전과 2026시즌을 대비해 우수 선수 2명을 신규 영입하며 전력 강화를 통한 금빛 조준에 나섰다.

고성군청 사격실업팀은 전력 보강을 위해 기존 선수단을 재편하는 동시에 한국체대 서승희(22) 선수를 비롯해 신인 고성고 함윤지(18) 선수를 영입했다.

서승희 선수는 제55회 봉황기 전국사격대회 개인전 1위, 제26회 미추홀기 전국사격대회 개인전 2위 등 각종 전국대회에서 선두권을 달리는 우리나라 기대주며, 함윤지 선수는 고성군 출신 유망주로서 2025 춘천시장배 전국사격대회 고등부 개인전에서 대회신기록으로 1위를 차지하는 등 장래가 촉망되고 있다.

고성군청 사격실업팀은 올해 제106회 전국체육대회를 비롯한 11개 전국대회에서 입상하며 꾸준히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는 데다,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단체전 1위와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단체전 3위 등을 기록하며 열악한 여건을 딛고 고성군의 체육 위상을 드높이고 있다.

특히, 고성군청 사격실업팀이 전국 상위권을 마크하자, 전철수 고성부군수가 회장을 맡고 있는 경제단체 모임인 청록회는 단체별로 선수단에게 식사 제공 등 릴레이 응원과 격려로 지원에 나서 큰 힘이 되고 있다.

함명준 고성군수는 “올해 우수한 선수들이 보강된 만큼, 아시안게임 대표선발전과 전국체전을 비롯한 각종 대회에서 선수단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김주현 기자 joohyeon@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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