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권 4년제 대학 신입생 충원 ‘촉각’

어태희 2025. 12. 11.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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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학년도 대학입시 일정이 본격화하면서 경남 대학들도 신입생 충원에 촉각을 세우고 있다.

수시 경쟁률은 올랐지만 실제 등록 인원을 가늠하기 힘들어 정시 정원으로 미충원 인원 이월을 노린다.

경남권 한 대학 입학처 관계자는 "올해 수능이 어렵다 보니 학생들도 성적에 따라 안전 지원을 하는 경향이 많아서 예측이 어렵다"며 "다른 대학들과 마찬가지로 수시 등록 인원에 따라 정시에서 이월 인원으로 충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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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 대학 정시 정원 1400여명 29일부터 31일까지 모집 진행

2026학년도 대학입시 일정이 본격화하면서 경남 대학들도 신입생 충원에 촉각을 세우고 있다. 수시 경쟁률은 올랐지만 실제 등록 인원을 가늠하기 힘들어 정시 정원으로 미충원 인원 이월을 노린다.

대학 정시모집 원서 접수는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진행한다. 경남권 대학별 모집 요강에 따르면 경남 4년제 7개 대학교 정시 정원은 1400여명이다.

경남권 대학의 수시 평균 경쟁률은 5.60대 1로 지난해(5.34대 1)보다 상승한 수치다. 그러나 수험생 한 명이 대학에 중복해 지원하는 등 변수가 열려 있어서 최종 등록까지 정원 마감에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다.

경남권 한 대학 입학처 관계자는 “올해 수능이 어렵다 보니 학생들도 성적에 따라 안전 지원을 하는 경향이 많아서 예측이 어렵다”며 “다른 대학들과 마찬가지로 수시 등록 인원에 따라 정시에서 이월 인원으로 충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올해 수능인원이 작년보다 훨씬 많았기 때문에 수시에서 떨어진 학생들의 정시 지원이 많을 것으로 예측하고 대학마다 인원 충당의 기대감이 있다”고 말했다.

먼저 가야대학교 정시모집 인원은 29명이다. 올해 평균 5.31대 1의 수시 경쟁률을 보였다.

경남대는 36명을 모집한다. 평균 수시 경쟁률은 4.55대 1이었다. 경상국립대 정시 모집인원은 가장 많은 866명이다. 수시 모집 평균 경쟁률에서 7.22대 1의 수치를 보였다. 국립창원대는 258명이 정시모집 정원이다. 수시에서는 평균 6.1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인제대는 96명을 정시로 모집한다. 수시 모집 당시 3.90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영산대 정시모집 인원은 24명이다. 평균 수시 모집 경쟁률은 3.24대 1이다. 진주교대는 104명을 정시로 모집한다. 수시 모집에서 9.21대 1의 가장 높은 평균 경쟁률을 기록했다. 창신대는 18명을 정시 모집한다. 평균 6.26대 1의 수시 경쟁률을 보였다.

12일까지 수시 모집 합격자 발표, 15~17일 수시 합격자 등록 절차를 마친 후 정시 인원은 수시모집 등록 결과에 따라 미충원 인원을 이월하면서 변경돼 정확한 정원은 대학별로 24일부터 공지한다.

어태희 기자 ttotto@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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