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분 심정지' 김수용, 기적의 생환…"임형준 CPR·김숙 약 먹여" [MD이슈]

[마이데일리 = 박로사 기자] 방송인 윤정수가 심근경색으로 쓰러진 김수용의 건강 상태를 전했다.
10일 유튜브 채널 '순풍 선우용여'에는 '아찔했던 뇌경색..목숨 살려준 윤정수 김경란에게 제대로 보양식 차린 선우용여 (집밥한상)'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선우용여는 절친이자 생명의 은인 윤정수와 김경란을 집에 초대했다.
세 사람은 TV조선 '내 몸 사용 설명서'에 함께 출연한 인연이 있다. 특히 윤정수와 김경란은 녹화 중 선우용여의 뇌경색 전조증상을 눈치챈 생명의 은인이다.
윤정수는 "골든타임을 30분만 끊겨도 뇌에 산소가 끊긴다. 그날도 입이 삐뚫게 올라왔었다. 이게 남 얘기가 아니다. 우리도 이제 점점 그 나이로 가는 거다. 50대부터 운이 안 좋으면 한 방에 가는 거다. 김수용 형이 최근에 그렇게 된 거 아니냐"고 김수용을 언급했다.

최근 김수용은 급성 심근경색으로 혈관확장시술을 받은 바 있다. 김숙, 임형준과 가평에서 콘텐츠 촬영을 하던 중 의식을 잃고 쓰러진 것. 이후 도착한 구급차에 오른 김수용은 20분간의 심정지 끝에 기적적으로 의식을 되찾았다.
윤정수는 "김숙이랑 임형준이랑 같이 촬영하다가 심근경색이 온 거다. 형준이가 원래 심장약 알약을 갖고 있었다. 형준이가 김숙한테 그 약을 입에 넣으라고 하고 계속 심폐소생을 했고, 김숙이 약을 혀 밑에다 넣고 녹인 거다. 임형준이 심폐소생하고 김숙이 입을 벌린 거다"라고 설명했다.
현재 김수용은 건강을 회복한 상태라고. 이를 들은 선우용여는 "생명의 은인이네"라고 놀랐고, 윤정수는 "근데 수용이 형이 갈비뼈 부러졌다고 고소한다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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