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4위 기록” 국중박 관람객 6백만 찍었다 [지금뉴스]
국립중앙박물관의 연간 누적 방문객이 600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국립중앙박물관은 오늘(11일) 오후 2시쯤 연간 누적 관람객 수가 600만 명을 넘어서며, 1945년 박물관 개관 이래 최다 관람객 수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10월 15일 연간 누적 관람객 500만 명을 넘어선 이후 두 달여 만입니다.
미술 전문 매체 '아트 뉴페이퍼'가 발표한 202년 세계 박물관 관람객 조사 기준으로 보면, 루브르박물관(873만여 명), 바티칸박물관(682만여 명), 영국박물관(647만여 명)에 이어 세계 4위 수준입니다.
600만 번째 관람객은 경기 성남시에서 온 노용욱 씨 가족으로, 부부와 쌍둥이 자녀가 함께 방문했습니다.
박물관 측은 노용욱 씨 가정에 소정의 기념 선물을 전달하는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노 씨는 "특별전 '인상주의에서 초기 모더니즘까지'와 어린이박물관을 보기 위해 처음 박물관을 방문했다"며 600만 번째 관람의 행운을 안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관람객 600만 명 돌파 이후 첫 외국인 관광객은 덴마크에서 온 레서 씨입니다.
레서 씨는 "덴마크 인구가 약 600만 명인데, 한국에서 600만 명이 박물관을 찾았다니 놀랍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국립중앙박물관과 전국 13개 소속 박물관의 어제(10일) 기준 누적 관람객 수는 모두 1,380만 3,717명입니다.
이는 2025년 프로야구 연간 관중 수인 1,231만 2,510명보다 높은 수치입니다.
박물관 측은 "박물관이 더 이상 특정 관심층의 공간이 아닌 전 국민이 일상에서 즐기는 곳이 되었음을 보여준다"고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김세정 기자 (mabelle@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광주대표도서관 공사 현장 붕괴 1명 사망…이 시각 상황은?
- “수능 영어 40%, 고교 교육과정 밖에서 출제…학생 기만한 시험”
- “가발 변장, 10개 검문소, 목선 탈출”…노벨상 받으러 온 야권 지도자 [지금뉴스]
- 부처 업무보고 생중계…이 대통령 “스트레스 받는 분들 많다던데” [지금뉴스]
- 보좌관 성추행 박완주, 징역 1년 확정…“무고 주장 반복” [지금뉴스]
- 헬기서 밧줄 타고 ‘전광석화’…미군의 베네수 유조선 ‘접수’ 순간 [지금뉴스]
- ‘주사이모’ 또 있었다?…“대리처방 알려지면 같이 죽는다 해” [잇슈#태그]
- 이병헌 “큰 영광입니다”…한국 배우 첫 골든글로브 남우주연상 후보 [이런뉴스]
- 천안 층간소음 살인 피의자 신상공개…47세 양민준
- 더불어민주당 박주민, 서울시장 출마 선언…“기본 특별시, 기회 특별시 만들 것” [현장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