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팔 진주’ 김설, 영재원 수료했다더니…유재석도 놀란 근황 (‘유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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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설이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을 통해 오랜만에 근황을 전하며 반가운 모습을 드러냈다.
지난 10일 방송된 tvN '유퀴즈' 말미에는 다음 주 예고 영상이 공개됐고 그중 특히 '응답하라 1988'의 진주로 큰 사랑을 받았던 아역배우 김설의 등장 예고가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유퀴즈' 예고에는 김설 외에도 만화가 겸 방송인 김풍, 치과의사 박윤규, 배우 김다미 등이 함께 공개되며 풍성한 게스트 라인업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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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노은하 기자] 배우 김설이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을 통해 오랜만에 근황을 전하며 반가운 모습을 드러냈다. 지난 10일 방송된 tvN '유퀴즈' 말미에는 다음 주 예고 영상이 공개됐고 그중 특히 '응답하라 1988'의 진주로 큰 사랑을 받았던 아역배우 김설의 등장 예고가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김설은 10년 전 tvN 레전드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이하 '응팔')에서 덕선(혜리)의 친구 선우(고경표)의 여동생 진주 역을 맡아 독보적인 귀여움과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국민적인 인기를 누렸다. 당시 통통한 볼살과 깜찍한 표정으로 '국민 여동생' 반열에 올랐던 그는 예고 영상에서 한층 성숙해진 청소년의 모습으로 등장해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폭풍 성장한 김설을 본 유재석은 "이게 어떻게 된 거냐. 이렇게 큰 거냐"라며 믿기 힘들다는 듯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최근 김설은 영재교육원을 수료했다는 소식으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에 유재석은 "설이 양 오빠도 영재교육원을 다녔다고 하던데, 모르는 건 오빠에게 물어보냐"고 묻자 김설은 당돌한 말투로 "사실 오빠보다 요즘은 챗지피티가 더 많이 도와준다"라고 솔직하게 답했다. 예상치 못한 답변에 유재석은 웃음을 터뜨렸다.
김설은 예고편에서 즉석 댄스를 선보이며 여전한 끼와 에너지도 아낌없이 드러냈다. 아역 시절의 귀여움은 물론, 춤·공부·예능감까지 다 갖춘 모습으로 성장한 모습이 방송 본편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끌어올리고 있다. 이날 '유퀴즈' 예고에는 김설 외에도 만화가 겸 방송인 김풍, 치과의사 박윤규, 배우 김다미 등이 함께 공개되며 풍성한 게스트 라인업을 예고했다.
드라마 속 가족애와 이웃들의 따뜻한 정을 담아낸 명작으로 꼽히는 '응팔'은 지금도 회자될 만큼 큰 사랑을 받았다. 이를 기념해 응팔 출연진들이 1박 2일 여행을 떠나는 스페셜 예능이 오는 19일 방영을 앞두고 있다.
2011년생으로 올해 만 14세가 된 김설은 2014년 영화 '국제시장'으로 데뷔했다. 이후 tvN '응답하라 1988'로 국민적 인지도를 얻으며 각종 광고는 물론 영화 '아일라'에도 출연했다. 또한 그는 SBS '영재발굴단', KBS1 '우리말 겨루기', KBS2 '자본주의 학교'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다재다능한 매력을 선보이며 꾸준히 활동을 해오고 있다.


노은하 기자 neh@tvreport.co.kr / 사진= 드라마 '응답하라 1988',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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