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케데헌’ 만들자”… 황대호 경기도의원, 전국최초 조례 추진

신다빈 2025. 12. 11.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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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문화를 기반으로 창작되는 콘텐츠를 지원하는 조례가 전국 최초로 경기도의회에서 제정될 수 있을지 귀추가 집중된다.

황대호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더불어민주당·수원3)이 '경기도 전통융합콘텐츠산업 육성 및 지원을 위한 조례'를 대표발의했기 때문이다.

11일 경기도의회에 따르면, 황 위원장이 낸 이 조례는 도가 K-컬처 산업의 중심지 역할을 지속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전통문화의 현대적 계승과 K-콘텐츠 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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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대호 경기도의원. 사진=경기도의회
전통문화를 기반으로 창작되는 콘텐츠를 지원하는 조례가 전국 최초로 경기도의회에서 제정될 수 있을지 귀추가 집중된다.

황대호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더불어민주당·수원3)이 '경기도 전통융합콘텐츠산업 육성 및 지원을 위한 조례'를 대표발의했기 때문이다.

11일 경기도의회에 따르면, 황 위원장이 낸 이 조례는 도가 K-컬처 산업의 중심지 역할을 지속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전통문화의 현대적 계승과 K-콘텐츠 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전통융합콘텐츠' 및 관련 정의 규정 ▶경기도 전통융합콘텐츠산업 육성 및 지원계획 수립·시행 ▶전통융합콘텐츠산업 육성 및 지원 사업 정의 ▶경기도 전통융합콘텐츠산업 자문위원회 설치 및 구성 ▶도내 시군, 관계 기관 및 기업, 대학 및 연구소 등과 협력체계 구축 등이다.

황 위원장은 최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 '케이팝 데몬 헌터스'를 통해 이 조례에 대한 영감을 받았다.

케이팝 데몬 헌터스는 K-POP과 전통문화를 활용한 뮤지컬 애니메이션이다. 개봉부터 전세계적인 큰 관심을 받았다.

황 위원장은 "최근 설화, 전통놀이, 한복 등 전통문화를 기반으로 창작된 케이팝, 웹툰, 애니메이션, 드라마 등의 콘텐츠가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다"며 "관련 콘텐츠가 K-컬처의 중심역할을 하고 있다. 이러한 창작흐름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할 필요가 그 어느 때보다 크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도내에는 전통문화를 기반으로 창작한 콘텐츠에 대한 별도의 정의나 지원체계가 마련돼 있지 않은 상황이다"며 "이번 조례안은 '전통융합콘텐츠'와 '전통융합콘텐츠산업'의 개념을 전국 최초로 정의하고, 이를 바탕으로 정책수립, 지원계획, 전문인력양성, 판로개척 등 산업 전반에 대한 지원체계를 법적으로 마련하기 위해 발의했다"고 설명했다.

신다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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