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 2026시즌 AVG 0.270·OPS 0.730·WAR 2.1·9홈런·56타점…이러면 1665억원 몸값이, 글쎄요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이정후(27,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 대한 2026시즌 성적 예측이 나왔다. 올해와 크게 다르지 않은 성적이다.
팬그래프는 11일(이하 한국시각) 샌프란시스코 선수들의 2026시즌 성적을 ZiPS를 통해 예측했다. 팬그래프 고유의 ZiPS는 성적 예측을 다소 빡빡하게 하는 경향이 있다. 이정후의 2026시즌 생산력이 올해와 큰 차이가 없을 것으로 내다봤다.

팬그래프에 따르면, 이정후는 2026시즌 577타석에서 497타수 134안타 타율 0.270 출루율 0.332 장타율 0.398 OPS 0.730 9홈런 56홈런 62득점을 기록한다. 2루타 35개, 3루타 6개, 도루 7개 성공에 네 차례 실패한다.
삼진과 볼넷은 각각 55개, 42개를 기록한다. 컨택 능력이 좋아서 삼진이 적고, 은근히 볼넷도 많은 스타일이 아닌 게 그대로 반영됐다. OPS+는 109, 순수장타율은 0.128, BABIP(인플레이 타구 타율)는 0.289, WAR은 2.1, 가중출루율(wOBA) 0.319, 조정득점생산력은 69.
이정후는 올해 150경기서 560타수 149안타 타율 0.266 8홈런 55타점 73득점 OPS 0.734를 기록했다. 나쁜 성적은 아니지만, 1억1300만달러(약 1665억원) 계약에 걸맞은 기록은 아니라고 봐야 한다. 팬그래프의 예상대로 흘러간다면, 이정후는 6년 계약 중 절반을 기대에 미치지 못한 채 반환점을 돈다고 봐야 한다.
이정후는 올 시즌을 마치자마자 귀국, 기술적으로 점검할 사항이 있다며 일종의 마무리훈련에 돌입했다. 간단하게 점검하고 휴식에 들어갔고, 이후 휴식과 개인훈련을 병행하고 있다. 올 시즌에는 수비도 흔들렸기 때문에, 내년에 공수에서 좀 더 좋은 경기력을 보여줘야 몸값을 해낸다는 평가를 받을 수 있다.
올 시즌에는 빠른 공을 의식, 히팅포인트를 앞으로 가져가는데 집중하다 바깥쪽 공략을 제대로 하지 못한 시기도 있었다. 빠른 변화구 공략이 쉽지 않았다는 본인의 얘기도 있었다. 체력적, 기술적 준비의 완성도를 높여야 성적을 더 높일 수 있다.

이정후의 내년 최대 변수는 월드베이스볼클래식이다. 구단은 이미 참가를 허락했다. 아무래도 시즌 전에 열리는 대회이기 때문에, 몸을 철저히 만들 필요가 있다. 1월 대표팀 사이판 전지훈련에는 불참하고, 2월 중순 팀의 스프링캠프에 참가한 뒤 3월 대회 개막에 맞춰 도쿄로 넘어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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