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지역 구단 K3·K4 어워즈서 대거 수상

한규빈 2025. 12. 11.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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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3리그 강릉시민축구단과 춘천시민축구단, K4리그 평창유나이티드축구클럽이 지난 10일 서울 메이필드호텔에서 열린 '2025 K3·K4 어워즈'에서 나란히 시상대에 오르며 강원 지역 구단이 모두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강릉시민축구단은 가장 적극적으로 사회 공헌 활동에 나선 팀에 주어지는 플레이투게더상을 거머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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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춘천·평창 모두 시상대 올라
▲ 최태원 강릉시민축구단 사무국장이 지난 10일 서울 메이필드호텔에서 열린 2025 K3·K4 어워즈에서 플레이투게더상을 수상하고 있다. 강릉시민축구단 제공

K3리그 강릉시민축구단과 춘천시민축구단, K4리그 평창유나이티드축구클럽이 지난 10일 서울 메이필드호텔에서 열린 ‘2025 K3·K4 어워즈’에서 나란히 시상대에 오르며 강원 지역 구단이 모두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강릉시민축구단은 가장 적극적으로 사회 공헌 활동에 나선 팀에 주어지는 플레이투게더상을 거머쥐었다. 강릉시민축구단은 올해 하나서포터즈를 운영하며 지역 기관 및 단체의 관심을 유도했고, 지난 9월에는 가뭄 극복을 위한 생수 봉사 활동에 나서기도 했다.

최윤순 강릉시민축구단 단장은 “강릉 시민들께서 한마음 한뜻으로 성원해 주셔서 받게 된 상인 것 같다”며 “우리 구단이 항상 ‘시민 속으로’를 강조하는데 내년에는 한 발 더 다가갈 수 있는 구단이 되도록 고민하고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조영재 춘천시민축구단 사원이 지난 10일 서울 메이필드호텔에서 열린 2025 K3·K4 어워즈에서 최다관중상을 수상하고 있다. 춘천시민축구단 제공

춘천시민축구단은 가장 많은 유료 관중을 유치한 팀에 돌아가는 최다관중상의 주인공이 됐다. 춘천시민축구단은 올해 성인 5000원, 청소년·어린이 3000원의 유료 관중 체계를 운영하는 동시에 굿즈 판매를 활성화해 수익을 창출했다. 또한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과 팬 친화 이벤트를 통해 관중 유치에 노력했다.

임관휘 춘천시민축구단 이사장은 “이번 수상은 구단의 노력에 뜨거운 열정으로 응답해 주신 춘천 시민과 팬 여러분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팬들과 지역 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함께 성장하는 명문 구단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평창유나이티드축구클럽 박요한은 K4리그에서 가장 많은 어시스트를 올리며 도움상을 석권했다. 박요한은 올해 16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정현우(10어시스트)와 박경민(9어시스트) 등을 압도적으로 따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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