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금리인하 호재에도 '오라클 쇼크'…코스피, 0.59% 하락[시황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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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미국 기준금리 인하 소식에 힘입어 상승 출발했다가 결국 하락 마감했다.
미국 클라우드 기업 오라클이 시장 예상을 하회하는 실적을 발표하자 SK하이닉스 등을 중심으로 하락세를 면치 못했다.
이어 "엔비디아, 코어위브 등 오픈AI와 관련된 기업들이 일제히 하락하고 있고 나스닥 선물 또한 1% 이상 하락하면서 SK하이닉스 등 기술주 약세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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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원 환율, 2.6원 오른 1473.0원 마감

(서울=뉴스1) 문혜원 기자 = 코스피가 미국 기준금리 인하 소식에 힘입어 상승 출발했다가 결국 하락 마감했다.
미국 클라우드 기업 오라클이 시장 예상을 하회하는 실적을 발표하자 SK하이닉스 등을 중심으로 하락세를 면치 못했다.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일 대비 24.38포인트(p)(0.59%) 하락한 4110.62로 장을 마감했다.
지수는 4163.32로 출발했다가 4170.77까지 올랐다. 그러나 오후 들어 하락 전환해 4103.20까지 밀리기도 했다.
기관이 7765억 원 순매도하며 지수를 끌어내렸다. 반면 외국인은 3460억 원, 개인은 4099억 원 각각 순매수했다.
미국증시에서 오라클이 부진한 실적 발표 이후 10일(현지시간) 시간외거래에서 11.55% 급락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오라클의 클라우드 매출 부진에 따른 AI 투자심리가 약화했다"며 "주당순이익(EPS)은 2.26달러로 예상치를 상회했으나 매출이 160억 1000만 달러로 예상치를 하회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엔비디아, 코어위브 등 오픈AI와 관련된 기업들이 일제히 하락하고 있고 나스닥 선물 또한 1% 이상 하락하면서 SK하이닉스 등 기술주 약세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부연했다.
특히 SK하이닉스는 투자경고 종목으로 지정돼 신용매매가 막히자 낙폭을 더 키웠다. 한국거래소 시장감시위원회는 SK하이닉스를 투자경고 종목으로 지정했다. 지난 9일 '투자주의' 종목으로 지정한 후 지속해서 주가가 상승한 영향이다.
투자경고 종목은 미수거래가 불가능하고 신용융자로 매수할 수도 없다. 현금 대신 담보로 활용할 수 있는 대용증권으로도 해당 종목을 활용할 수 없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LG에너지솔루션(373220) 1.02%, 두산에너빌리티(034020) 0.65%, 삼성전자우(005935) 0.49%,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 0.24%, KB금융(105560) 0.24% 등은 상승했다. SK하이닉스(000660) -3.75%, 현대차(005380) -2.31%, HD현대중공업(329180) -2.1%, 삼성전자(005930) -0.65%, 기아(000270) -0.41% 등은 하락했다.

코스닥은 전일 대비 0.36p(0.04%) 하락한 934.64로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은 350억 원, 개인은 491억 원 각각 순매수했다. 기관은 366억 원 순매도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에코프로(086520) -3.42%, 에이비엘바이오(298380) -3.3%, 에코프로비엠(247540) -3.18%, 펩트론(087010) -2.85%, HLB(028300) -1.43%, 코오롱티슈진(950160) -1.33%, 삼천당제약(000250) -1.04%, 리가켐바이오(141080) -0.85%, 알테오젠(196170) -0.66%, 레인보우로보틱스(277810) -0.32% 등은 하락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전일 오후 3시 30분 주간종가 대비 2.6원 오른 1473.0원을 기록했다.
doo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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