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 야4당 "정개특위에 비교섭단체 1명 제한, 매우 유감"

김현지 local@mbc.co.kr 2025. 12. 11. 15:4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조국혁신당·진보당·사회민주당·기본소득당 등 야4당은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원내 지도부가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 구성을 합의한 데 대해 "민주당 9명, 국민의힘 8명, 비교섭단체 1명으로 구성한 것은 매우 유감"이라고 반발했습니다.

혁신당 조국 대표 등 야4당 대표는 우원식 국회의장을 찾아 이런 내용을 포함한 향후 정개특위 운영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피력하기도 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개혁진보 4당 정치개혁 연석회의 면담

조국혁신당·진보당·사회민주당·기본소득당 등 야4당은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원내 지도부가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 구성을 합의한 데 대해 "민주당 9명, 국민의힘 8명, 비교섭단체 1명으로 구성한 것은 매우 유감"이라고 반발했습니다.

야4당은 오늘 '정대특위 구성 여야 합의 관련 입장문'을 내고 "정개특위 구성이 여야 동수라는 관행적 틀에 얽매이지 않고, 제정당의 다양한 참여를 보장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거대 양당의 일반적 합의로 비교섭단체 위원 몫을 1명으로 제한한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고 강조했습니다.

혁신당 조국 대표 등 야4당 대표는 우원식 국회의장을 찾아 이런 내용을 포함한 향후 정개특위 운영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피력하기도 했습니다.

개혁진보 4당 정치개혁 연석회의 면담

조 대표는 우 의장에게 "민주당과 국민의힘 두 정당의 경우 정치개혁 내용 중 '지구당 부활'을 내세우고 있다"며 "(12·3 계엄 사태 당시) 응원봉을 들었던 국민들이 지난 대선 전에 '지구당 부활'을 외친 적은 한 번도 없는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거대 양당의 정치개혁 내용은 민의하고 충돌한다"며 "지구당 부활을 논의해 볼 수 있지만 그것만을 얘기하는 것은 안 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대해 우 의장은 "정치가 달라져야 한다는 문제의식은 시의적절하다"며 "내란 이후 처음 치러질 2026년 지방선거도 민주주의 회복의 출발점으로 삼아야 한다는 취지에도 깊이 공감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정치개혁의 핵심은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는 헌법 가치를 현실정치에서 잘 구현하는 것"이라며 "국회도 지난 9월 국회개혁자문위를 구성해 개혁 권고안을 마련하고 있으니 국회에서 좀 더 긴밀히 협의해 나가면 좋겠다"고 덧붙였습니다.

김현지 기자(local@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5/politics/article/6784347_36711.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