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 수면제 비대면 처방 의혹…경찰 소속사 압수수색·휴대전화 포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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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싸이(박재상)의 수면제 비대면 처방 및 대리 수령 의혹을 둘러싼 수사가 강제 수사 단계로 이어졌다.
11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이달 초 의료법 위반 혐의로 싸이의 소속사 사무실과 차량을 압수수색했다.
경찰은 이 과정에서 싸이의 휴대전화를 확보해 디지털 포렌식을 진행 중이며, 비대면 처방 및 대리 처방 관련 자료를 들여다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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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이달 초 의료법 위반 혐의로 싸이의 소속사 사무실과 차량을 압수수색했다. 경찰은 이 과정에서 싸이의 휴대전화를 확보해 디지털 포렌식을 진행 중이며, 비대면 처방 및 대리 처방 관련 자료를 들여다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조만간 싸이를 소환해 조사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싸이 소속사 피네이션은 “압수수색이 진행된 것은 사실”이라며 “조사 당국의 요청에 적극 협조해 왔고, 향후에도 법적 절차에 따라 필요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서대문경찰서는 8월 싸이를 의료법 위반 혐의로 입건했다. 싸이가 수년간 직접 대면 진료 없이 서울의 한 병원에서 향정신성의약품을 처방받고, 매니저가 이를 대신 수령한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해당 약물은 수면·불안 장애, 우울증 치료 등에 쓰이는 전문 의약품으로 알려져 논란이 커졌다.
싸이 측은 수면제를 매니저가 대신 찾아온 사실에 대해서는 “전문 의약품을 대리 수령한 점은 명백한 과오이자 불찰”이라고 인정하면서도, “의료진의 지도 아래 정해진 용량을 처방받아 복용했으며, 대리 처방은 없었다”고 혐의 일부에 대해선 선을 그었다.
또한 코로나19 시기부터 비대면 진료를 통해 약을 처방받았고, 이후에도 바쁜 일정 탓에 비대면 처방을 이어온 과정에 “안일한 측면이 있었다”며 사과하면서도, 약물을 과다 복용하거나 처방 목적 외 용도로 사용한 적은 없다고 해명했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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