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데이비슨·라일리와도 재계약...내년 시즌 외인 계약 완료

박신 기자 2025. 12. 11.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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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다이노스가 타자 맷 데이비슨(34)과 투수 라일리 톰슨(29)과 재계약했다.

임선남 NC 단장은 "데이비슨 선수와 라일리 선수는 지난 시즌 팀 성적과 분위기를 이끈 핵심 전력으로, 실력과 책임감을 모두 증명한 선수들"이라며 "두 선수 모두 KBO리그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팀 내에서도 모범적인 자세를 보여줬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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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슨 총액 130만 달러
라일리 옵션 포함 125만 달러
NC 다이노스 타자 맷 데이비슨. /NC 다이노스

NC 다이노스가 타자 맷 데이비슨(34)과 투수 라일리 톰슨(29)과 재계약했다. 이로써 NC는 내년 시즌 함께할 외인 4인방과 모두 계약을 마쳤다.

NC는 11일 데이비슨과 1년 총액 130만 달러(계약금 32만 5000달러·연봉 97만 5000달러)에 계약했으며 라일리 선수는 1년 총액 125만 달러(계약금 40만 달러·연봉 60만 달러·옵션 25만 달러)에 재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데이비슨과는 앞서 맺었던 1+1 옵션 계약을 실행하지 않고 새롭게 1년 계약을 체결했다.

데이비슨은 2025시즌 NC 중심 타자로 활약하며 112경기에 나서 113안타 36홈런 97타점 타율 0.293, OPS(출루율 + 장타율) 0.965를 기록했다. 리그 홈런 2위에 오르며 팀 공격을 이끌었다.

라일리는 올해 팀 에이스로 30경기 출장해 172이닝, 17승 7패, 평균자책점 3.45, 216탈삼진을 나타냈다. 다승 공동 1위, 탈삼진 3위에 오르며 리그 정상급 투수로 자리매김했다.
NC 다이노스 투수 라일리. /NC 다이노스

임선남 NC 단장은 "데이비슨 선수와 라일리 선수는 지난 시즌 팀 성적과 분위기를 이끈 핵심 전력으로, 실력과 책임감을 모두 증명한 선수들"이라며 "두 선수 모두 KBO리그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팀 내에서도 모범적인 자세를 보여줬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다가오는 시즌에도 중심 타선과 선발 마운드를 안정적으로 이끌며 팀의 목표 달성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데이비슨은 "벌써 세 번째 시즌인데, 이제는 팬들과 구장 모두 저와 가족에게 집처럼 느껴진다"며 "다시 한번 성공적인 시즌을 위해 열심히 훈련하고 있고, 내년 시즌에는 다이노스가 더 높은 곳까지 오를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라일리도 "다시 창원NC파크로 돌아가 팬들과 함께 또 한 번의 신나는 시즌을 보낼 생각에 정말 기대되고 설렌다"며 "최고의 투수가 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내가 등판하는 경기마다 팀이 승리할 수 있는 가장 좋은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박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