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똘똘한 한 채' 쏠림에 다주택자 2년 반 만에 최저…강남은 신고가

정아람 기자 2025. 12. 11.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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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아파트 및 주택단지들. 〈사진=연합뉴스〉
핵심 입지에 있는 '똘똘한 한 채' 선호 현상이 짙어지면서 통계상 다주택자 비율이 2년 6개월 만에 최저치로 떨어졌습니다.

대법원 등기정보광장에 따르면 지난 11월 기준 전국 아파트·오피스텔·다세대·연립주택 등 집합건물 다소유지수는 16.39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2023년 5월 16.38 이후 가장 낮은 수치입니다.

집합건물 다소유지수는 전체 소유자 중 두 채 이상을 가진 사람의 비율을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올해 흐름을 보면 지난 1월 16.49로 시작해 6월 16.47, 7월 16.45, 8월 16.43, 10월 16.42로 하반기 내내 뚜렷한 우하향 곡선을 그렸습니다.

한편 지난 3월 토지거래허가구역 확대 지정 후 강남 3구와 용산구 아파트의 신고가 비율은 더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신한투자증권에 따르면 토허제 지정 이후(2025년 4~11월) 강남 3구·용산구의 아파트 신고가 비율은 51.50%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토허제 지정 이전(2024년 4월~2025년 2월) 신고가 비율(42.50%)보다 9%포인트 오른 수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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