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드라마 여배우, 길 건너다 차에 치여…끝내 숨 거뒀다 [할리웃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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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드라마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던 배우 웬 알튼 데이비스가 교통사고로 사망했다는 충격적인 소식이 전해졌다.
특히 그는 사고 몇 시간 전 퀸즈 아파트에서 데이비스가 자신에게 "사랑해, 고마워"라고 말하며 다정한 인사를 나눴는데 이것이 "마치 작별 인사를 하는 것 같았다"며 이상한 느낌을 받았다고 털어놓았다.
그의 본명은 웬디 페이지 데이비스로 아버지인 듀이 알튼 데이비스의 이름을 따서 예명을 지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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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나래 기자] 유명 드라마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던 배우 웬 알튼 데이비스가 교통사고로 사망했다는 충격적인 소식이 전해졌다. 갑작스러운 그의 비보에 팬들을 비롯해 그의 지인들은 깊은 슬픔에 빠져 애도를 표하고 있다.
지난 9일(현지 시각) 미국 매체 뉴욕 데일리 뉴스는 데이비스가 저녁 맨해튼 브로드웨이 인근에서 길을 건너던 중 차량에 치여 생을 마감했다고 전했다. 그는 차량과 충돌해 머리에 심각한 부상을 입고 마운트 시나이 병원으로 이송되었으나 끝내 숨을 거뒀다.
뉴욕 경찰의 조사 결과 61세 남성 운전자가 좌회전 도중 사고를 일으킨 것으로 파악됐다. 차량 운전자는 사고 직후 현장에 남아 경찰 조사에 응했으며 현재까지 사고와 관련하여 기소되지는 않은 상태다. 이번 사고는 라디오 시티와 록펠러 크리스마스트리 등 맨해튼의 주요 랜드마크에서 불과 몇 블록 떨어진 곳에서 발생해 더욱 충격을 주고 있다.
데이비스의 친구 에드워드 레이노소는 매체 측에 고인이 저녁 식사와 영화를 보기 위해 친구를 만나러 가는 길에 사고를 당했다고 전했다. 특히 그는 사고 몇 시간 전 퀸즈 아파트에서 데이비스가 자신에게 "사랑해, 고마워"라고 말하며 다정한 인사를 나눴는데 이것이 "마치 작별 인사를 하는 것 같았다"며 이상한 느낌을 받았다고 털어놓았다. 또 그는 데이비스와 항상 문자를 주고받았으나 사고 당일 연락이 끊기자 걱정했다며 "솔직히 말해서 멍한 상태다. 믿을 수가 없다"고 심경을 밝혔다. 그는 데이비스가 약 5년 전 이웃으로 이사 온 후 고양이와 함께 지냈으며 이웃들에게도 친절하고 다정한 인물이었다고 고인을 기억했다. 특히 "의욕적이고, 인정 많고, 베푸는 사람"이라고 표현하며 그를 애도했다.
웬 알튼 데이비스 1965년생으로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더럼에서 태어났다. 그의 본명은 웬디 페이지 데이비스로 아버지인 듀이 알튼 데이비스의 이름을 따서 예명을 지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는 2023년 아마존 프라임의 인기 시리즈인 '마블러스 미세스 메이즐'에서 주인공 레이첼 브로스나한과 함께 경찰관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또 드라마 '블라인드스팟', '뉴 암스테르담' 등 여러 히트작에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는 노스캐롤라이나 출신이지만 개인 계정 프로필에 자신을 뉴요커로 소개할 만큼 뉴욕에 대한 애정이 깊었던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김나래 기자 knr@tvreport.co.kr / 사진= 웬 알튼 데이비스, 아마존 프라임 '마블러스 미세스 메이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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