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나를 빼?" 야말의 투덜거림… 플리크 감독은 오히려 웃었다 "그 태도 마음에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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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 플리크 바르셀로나 감독이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전 후반 막판 교체 아웃 지시를 받았던 라민 야말이 보인 불만 섞인 행동에 대해 오히려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플리크 감독이 이끄는 바르셀로나는 10일 새벽(한국 시간) 캄 노우에서 열린 2025-2026 UEFA 챔피언스리그 리그 페이즈 6라운드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전에서 2-1 역전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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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한지 플리크 바르셀로나 감독이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전 후반 막판 교체 아웃 지시를 받았던 라민 야말이 보인 불만 섞인 행동에 대해 오히려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플리크 감독이 이끄는 바르셀로나는 10일 새벽(한국 시간) 캄 노우에서 열린 2025-2026 UEFA 챔피언스리그 리그 페이즈 6라운드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전에서 2-1 역전승을 거뒀다. 바르셀로나는 전반 21분 얀스가르 크나우프에게 실점했으나, 후반 5분과 8분 쥘 쿤데가 연속 득점하며 승부를 뒤집었다.
야말은 후반 44분 루니 바르다지와 교체되어 벤치로 향하는 과정에서 뚜렷한 실망감을 드러냈다. 그러나 플리크 감독은 오히려 야말을 이해하며 달래는 태도를 보였다.

영국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플리크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야말은 교체에 조금 실망했다. 하지만 이미 경고를 받은 상황이었고 우리는 새로운 에너지가 필요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나는 야말을 이해한다. 모든 선수는 뛰고 싶어하고, 야말은 자신이 100분도 뛸 수 있다고 믿는 선수다"라고 설명했다. 플리크 감독은 "야말은 아직 젊다. 그것은 좋은 태도다. 아무 문제 없다. 나 역시 선수였다. 그런 반응을 받아들인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바르셀로나는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전 승리에도 불구하고 2025-2026 UEFA 챔피언스리그 리그 페이즈 종료 시점에서 승점 10점, 14위에 머물러 있다. 8위 리버풀과는 승점 2점 차로, 남은 슬라비아 프라하전과 코펜하겐전에서 승점을 확보하지 못할 경우 플레이오프 라운드에 돌입해야 한다. 다가오는 슬라비아 프라하전에서는 야말이 경고 누적으로 출전하지 못한다는 부담도 안게 됐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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