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PK라고?" 비르츠를 '다이버'라고 비난한 카펠로 감독, 미키타리안은 "이게 PK면, 박스 안 접촉은 모두 P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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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비오 카펠로 전 감독이 리버풀의 독일 스타 플로리안 비르츠를 두고 "다이빙했다"고 비난했다.
인터 밀란 역시 리버풀에 주어진 페널티킥 판정을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아르네 슬롯 감독이 이끄는 리버풀은 10일 새벽(한국 시각) 밀라노 스타디오 주세페 메아차에서 열린 2025-2026 UEFA 챔피언스리그 리그 페이즈 6라운드 인터 밀란전에서 1-0으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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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파비오 카펠로 전 감독이 리버풀의 독일 스타 플로리안 비르츠를 두고 "다이빙했다"고 비난했다. 인터 밀란 역시 리버풀에 주어진 페널티킥 판정을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아르네 슬롯 감독이 이끄는 리버풀은 10일 새벽(한국 시각) 밀라노 스타디오 주세페 메아차에서 열린 2025-2026 UEFA 챔피언스리그 리그 페이즈 6라운드 인터 밀란전에서 1-0으로 승리했다. 리버풀은 후반 43분 도미니크 소보슬라이가 페널티킥을 성공시키며 원정에서 승점 3점을 가져왔다.
경기력만 놓고 보면 두 팀 모두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는 평가가 지배적이었다. 그러나 후반 막판 박스 안에서 파울을 이끌어낸 플로리안 비르츠의 움직임, 그리고 소보슬라이의 침착한 마무리가 승패를 갈랐다. 다만 이 장면을 둘러싸고 이탈리아 축구계에서는 불만이 표출되고 있다.

영국 <메트로>에 따르면 카펠로 전 감독은 <스카이 이탈리아>와의 인터뷰에서 "비르츠는 스스로 넘어졌다. 이는 다이브다"라고 주장했다. 그는 "심판이 모든 걸 보고 있었다. VAR이 왜 개입됐는지 이해할 수 없다"라며 "만약 저 장면이 파울이라면 앞으로는 계속 페널티가 불릴 것이다. 서로 잡아당기는 일은 항상 있다. 저런 페널티킥을 주는 건 수치스러운 결정"이라고 강하게 비난했다.
인터 밀란 핵심 미드필더 헨리크 미키타리안 역시 판정을 받아들이기 어렵다는 입장을 보였다. 미키타리안은 경기 후 <프라임 스포츠>와 인터뷰에서 "존재할 수 없는 페널티킥을 어떻게 그렇게 만들어내는지 모르겠다. 하지만 이게 축구다"라고 말했다. 이어 "만약 이런 장면이 페널티라면 박스 안의 모든 접촉이 페널티가 될 것"이라고 불만을 드러냈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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