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수도권 공공주택 공급 속도전에…중소형 건설株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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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장중 중소형 건설주가 강세다.
공공 주택은 공사비와 분양가가 낮아 대형 건설사의 참여 유인이 크지 않은 반면, 현금 흐름 확보가 중요한 중소형 건설사에게는 매력적인 사업이기 때문이다.
박세라 신영증권 연구원은 "경기가 여전히 부진하지만 내년 건설 투자가 늘어날 것이라는 기대가 반영되면서 중소형 건설주 주가가 급등했다"며 "공공 비중이 확대되는 만큼 높은 수익보다 안정성을 추구하는 중소형 건설사들의 수혜가 클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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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장중 중소형 건설주가 강세다. 정부가 공공주택 공급에 속도를 내고 있는 것이 투자 심리에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오전 9시 50분 기준 상지건설은 코스닥 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3420원(29.92%) 상승한 1만4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동신건설은 2980원(15.42%) 오른 2만2300원에, 일성건설은 385원(17.15%) 오른 2630원에 거래되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9월 7일 ‘주택공급 확대방안’을 통해 2030년까지 수도권에 총 135만호 착공 계획을 발표했다. 11월 26일에는 ‘9.7 주택공급 확대방안 후속조치’를 통해 2026년에만 수도권에 2만9000호 규모의 공공주택을 공급한다고 발표했다. 지난 8일에는 세종에서 ‘제1차 주택 시장 및 공급 대책 점검 회의’를 열고 후속 조치를 점검했다.
시장에서는 이번 공공 주택 사업에 중소형 건설사들의 참여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 공공 주택은 공사비와 분양가가 낮아 대형 건설사의 참여 유인이 크지 않은 반면, 현금 흐름 확보가 중요한 중소형 건설사에게는 매력적인 사업이기 때문이다.
박세라 신영증권 연구원은 “경기가 여전히 부진하지만 내년 건설 투자가 늘어날 것이라는 기대가 반영되면서 중소형 건설주 주가가 급등했다”며 “공공 비중이 확대되는 만큼 높은 수익보다 안정성을 추구하는 중소형 건설사들의 수혜가 클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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