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외국어고, 신입생 일반전형 '1.69대 1'…"5년새 최고"

구미현 기자 2025. 12. 11.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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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외국어고등학교는 내년도 신입생 입학전형 원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정원 내 일반전형 140명 모집에 236명이 지원해 평균 경쟁률 1.69대 1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모집학과별 일반전형 경쟁률은 일본어과가 20명 모집에 45명이 지원해 2.25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특례입학자 전형은 3명 모집에 6명이 지원해 지난해 경쟁률(0.67대 1)보다 크게 상승한 2대 1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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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어과 2.25대1로 가장 높아
[울산=뉴시스] 울산외국어고등학교.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구미현 기자 = 울산외국어고등학교는 내년도 신입생 입학전형 원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정원 내 일반전형 140명 모집에 236명이 지원해 평균 경쟁률 1.69대 1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최근 5년새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것이다. 울산외고는 2025학년도 1.6대 1, 2024학년도 1.21대 1, 2023학년도·2022학년도 0.84대 1의 경쟁률을 보이는 등 해마다 높아지고 있다.

모집학과별 일반전형 경쟁률은 일본어과가 20명 모집에 45명이 지원해 2.25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러시아과가 20명 모집에 34명이 지원해 1.7대 1로 그 뒤를 이었다.

특례입학자 전형은 3명 모집에 6명이 지원해 지난해 경쟁률(0.67대 1)보다 크게 상승한 2대 1을 기록했다.

울산외국어고는 국제계열 교과목과 토의, 토론 중심 수업을 기반으로 한 차별화된 교육과정이 지역 학생과 학부모의 관심을 끌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또 대학 진학 실적과 양질의 인성교육 등 학교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가 입학경쟁률 상승에 반영된 것으로 분석됐다.

1단계 서류전형 합격자는 12일 오후 2시 학교 누리집에서 공개된다. 2단계 면접 전형일은 16일이다. 최종 합격자는 29일 오전 10시에 학교 누리집에서 발표된다.

이재근 울산외국어고 교장은 "학생들이 2개의 외국어를 능숙하게 익히고 다양한 동아리 활동으로 인성과 지성을 함께 넓힐 수 있는 교육환경이 마련돼 있다"며 "2026학년도 신입생부터는 국제계열 교과목을 더욱 강화해 차별화된 학생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gorgeousk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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