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일찍 온 게 죄?"⋯조기 출근한 20대 여성, 결국 해고

설래온 2025. 12. 11. 09:4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스페인에서 '너무 일찍 출근하지 말라'는 회사의 지침을 반복적으로 어긴 채 조기 출근한 20대 여성이 결국 해고됐다.

10일(현지시간) 영국 메트로와 데일리메일 등에 따르면 최근 스페인 회사에서 근무하는 A씨(22)는 사측의 "일찍 오지 말라"는 반복된 경고에도 계속 이른 시간에 출근해 해고 통지를 받았다.

이에 회사는 지난 2023년부터 A씨에게 "너무 일찍 출근하지 말라"는 경고를 여러 차례 보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설래온 기자] 스페인에서 '너무 일찍 출근하지 말라'는 회사의 지침을 반복적으로 어긴 채 조기 출근한 20대 여성이 결국 해고됐다.

스페인에서 '너무 일찍 출근하지 말라'는 회사의 지침을 반복적으로 어긴 20대 여성이 결국 해고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사진은 본 기사 내용과 무관. [사진=픽사베이 @janeb13]

10일(현지시간) 영국 메트로와 데일리메일 등에 따르면 최근 스페인 회사에서 근무하는 A씨(22)는 사측의 "일찍 오지 말라"는 반복된 경고에도 계속 이른 시간에 출근해 해고 통지를 받았다.

그는 매일 오전 6시 45분에서 7시 사이에 출근해 왔으며, 이는 회사가 정한 근무 시작 시간인 오전 7시 30분보다 약 40분 이른 시각이다.

이에 회사는 지난 2023년부터 A씨에게 "너무 일찍 출근하지 말라"는 경고를 여러 차례 보냈다.

뿐만 아니라 "정해진 시간보다 먼저 출근하거나 일을 시작할 수 없다"고 거듭 안내했지만 A씨는 이를 따르지 않은 채 계속 이른 시간에 출근해 정식 근무 전까지 별다른 업무 없이 시간을 보내 왔다. 사측은 이를 규칙 위반으로 판단해 해고를 결정했다.

A씨는 일찍 오지 말라는 회사의 경고에도 계속 정해진 시간보다 일찍 회사에 출근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은 본 기사 내용과 무관. [사진=픽사베이]

A씨는 부당 해고라며 법적 대응에 나섰으나, 법원은 회사의 조치가 정당하다고 판단했다. 법원은 "문제는 A씨의 과도한 시간 엄수가 아니라 회사 규칙을 반복적으로 어긴 사실"이라며 회사의 손을 들어줬다.

/설래온 기자(leonsign@inews24.com)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