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문산 추락 부상자 비박하며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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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평 용문산(1,157m)에서 추락해 고립됐던 등산객이 소방대원의 비박 끝에 16시간 만에 구조됐다.
양평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11월 8일 오후 4시 17분경, 용문산 용문봉(971m)을 등산하던 70대 남성이 하산 도중 아래로 떨어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양평소방서 관계자는 "어려운 현장여건 속에서도 구조대상자를 무사히 구할 수 있어 다행"이라며 "등산 시에는 반드시 안전수칙을 준수하고 지정된 등산로를 이용해 안전한 산행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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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평 용문산(1,157m)에서 추락해 고립됐던 등산객이 소방대원의 비박 끝에 16시간 만에 구조됐다. 양평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11월 8일 오후 4시 17분경, 용문산 용문봉(971m)을 등산하던 70대 남성이 하산 도중 아래로 떨어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들은 수색 끝에 오후 6시 52분경 용문봉 아래쪽에 이마 등 안면부 열상과 심한 허리통증을 호소하는 구조대상자를 발견하고 현장에서 응급처치를 했다.
대원들은 즉시 이송을 시도했으나, 가파른 산악지형으로 인해 어려웠다. 헬기 구조도 일몰과 험준한 지형으로 불가능해지자, 구조대는 현장에서 비박을 결정하고 모포와 침낭 등을 이용해 구조대상자 곁에서 밤을 지새웠다. 이후 9일 오전 8시 10분경 추가 인력을 지원받고 헬기를 재요청해 구조대상자를 안전하게 병원으로 이송했다.
양평소방서 관계자는 "어려운 현장여건 속에서도 구조대상자를 무사히 구할 수 있어 다행"이라며 "등산 시에는 반드시 안전수칙을 준수하고 지정된 등산로를 이용해 안전한 산행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월간산 12월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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