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바이! 린가드… 마지막 ‘골’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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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에서 최고의 '이름값'으로 화제를 모았던 제시 린가드(33세·FC서울)가 화려했던 2년의 한국 생활에 마침표를 찍었다.
EPL에서 몇 차례 임대를 거친 뒤 한국을 축구 인생 전환의 기회로 삼은 린가드는 K리그1 두 시즌 동안 38경기 5골 5도움을 기록하며 부활의 신호탄을 쐈으며, 구단과 기본 2년 계약 조건을 충족한 올 시즌을 끝으로 '추가 1년' 옵션을 발동하지 않고 유럽 복귀를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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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에서 최고의 ‘이름값’으로 화제를 모았던 제시 린가드(33세·FC서울)가 화려했던 2년의 한국 생활에 마침표를 찍었다. 서울의 서포터즈 ‘수호신’은 평일임에도 응원단석을 가득 메워 ‘캡틴’의 마지막을 함께했다. ‘해외축구 스타’로 주목받았던 그는 서울의 주장이자 정신적 지주로 성장한 모습으로 작별을 알렸다.
린가드는 10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서울과 멜버른 시티(호주)의 2025~26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리그 스테이지 6차전에 선발 출전해 전·후반 90분 풀타임을 소화했다. 첫 골도 린가드의 발끝에서 나왔다. 그는 전반 31분 최준이 상대 우측에서 올린 크로스를 왼발 슛으로 마무리해 골망을 갈랐다. 다만 경기는 1-1 무승부로 끝났으며, 린가드는 이날의 수훈 선수에 선정됐다.
서울은 경기 직후 그라운드에서 고별식을 진행했다. 린가드는 대형 전광판에 자신이 한국에서 활약했던 영상과 함께 구단의 작별 인사가 나오자 이를 말없이 지켜봤으며, 두 손으로 눈물을 훔쳤다.
린가드는 2년을 되돌아보며 “한국에서 한 인간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 주장을 맡으면서 책임감을 배웠고 평생 친구들도 만났다”면서 “한국에서의 제 시간은 여기서 마무리되지만, 동료들이 영국에 온다면 언제든지 다시 만날 것”이라고 밝혔다.
EPL에서 몇 차례 임대를 거친 뒤 한국을 축구 인생 전환의 기회로 삼은 린가드는 K리그1 두 시즌 동안 38경기 5골 5도움을 기록하며 부활의 신호탄을 쐈으며, 구단과 기본 2년 계약 조건을 충족한 올 시즌을 끝으로 ‘추가 1년’ 옵션을 발동하지 않고 유럽 복귀를 결정했다.
박성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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