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한두 잔만 마셔야”…물 대신 차 마시면 건강 부담될 수 있다는데

최종일 매경 디지털뉴스룸 기자(choi.jongil@mk.co.kr) 2025. 12. 10.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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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물 대신 차를 마시는 습관이 있더라도 하루에 한 두잔 정도로 제한을 두지 않으면 건강에 부담을 줄 수 있다는 전문가 의견이 나왔다.

그는 "일상적으로 마시는 차는 물을 대체할 수 없다"며 "우리 몸의 수분 흐름과 세포 정화 작용은, 순수한 물을 통해서만 원활히 유지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차 자체가 나쁘다는 것이 아니고 물과 함께 하루 한두 잔 마시는 정도는 괜찮다"고 전했다.

다만 차 종류를 부문하고 하루 두잔 정도의 섭취량으로 제한을 두는 게 바람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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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과는 직접적인 관계가 없음. 본문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 [픽사베이]
평소 물 대신 차를 마시는 습관이 있더라도 하루에 한 두잔 정도로 제한을 두지 않으면 건강에 부담을 줄 수 있다는 전문가 의견이 나왔다. 사실상 차는 물을 대체하는 역할을 할 수가 없어서다.

최근 111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채널 ‘정세연의 라이프연구소’에는 정세연 한의학 박사가 이같은 내용이 담긴 영상을 올렸다. 그는 “일상적으로 마시는 차는 물을 대체할 수 없다”며 “우리 몸의 수분 흐름과 세포 정화 작용은, 순수한 물을 통해서만 원활히 유지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차 자체가 나쁘다는 것이 아니고 물과 함께 하루 한두 잔 마시는 정도는 괜찮다”고 전했다.

정 박사는 물 대신 마셔서는 안 되는 차에는 몇 가지의 공통된 특징이 있다고 설명했다. 예를 들면 이뇨 작용이 강한 차는 수분 배출을 과도하게 늘려 탈수를 유발할 수 있다는 것이다. 가령 녹차·결명자차·율무차·옥수수수염차·마테차·히비스커스차 등이 여기에 포함된다.

또 카페인이 포함된 차도 식수 대용으로는 적합하지 않다고 설명했다. 과도한 카페인 섭취는 심장을 두근거리게 하고 수면을 방해할 수 있어서다. 녹차·홍차·보이차·마테차가 대표적이다.

이 밖에도 혈당을 높일 가능성이 있는 차 종류도 주의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율무차·생강차·유자차는 본래 혈당을 올리는 성질을 가지고 있지는 않지만, 시판 제품 대부분은 설탕 등 감미료를 포함한 경우가 많다.

그나마 생수와 함께 편하게 마실 수 있는 차로는 보리차와 현미차가 꼽힌다. 다만 차 종류를 부문하고 하루 두잔 정도의 섭취량으로 제한을 두는 게 바람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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