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성 심근경색' 김수용 살린 임형준의 '캡슐 목걸이' 공개… 응급처치 골든타임 지켜

서기찬 기자 2025. 12. 10.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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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수용과 임형준 캡슐 목걸이./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소셜미디어

[마이데일리 = 서기찬 기자] 급성 심근경색으로 쓰러졌던 방송인 김수용의 응급처치에 결정적인 도움을 준 배우 임형준의 목걸이가 공개됐다.

10일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측은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촬영 중 급성 심근경색으로 쓰러진 김수용을 살린 임형준의 목걸이?!”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임형준이 평소 지니고 다니는 캡슐형 목걸이가 담겨 있으며, 그 안에는 작은 알약이 들어 있어 시선을 모았다. 이는 임형준이 변이형 협심증 지병으로 인해 소지하는 응급약(혈관확장제)이 담긴 것으로 추정된다.

앞서 김수용은 지난달 경기 가평군 유튜브 촬영 현장에서 급성 심근경색으로 갑작스럽게 쓰러져 20분간 심정지를 겪은 바 있다. 당시 현장에 함께 있던 임형준은 지병 경험을 바탕으로 신속하게 대처하며 골든타임을 지킨 것으로 전해졌다. 김숙 역시 기도가 막히지 않도록 혀를 잡아당기는 등 응급 구호에 나섰다.

임형준 캡슐 목걸이./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소셜미디어

이날 방송될 '유 퀴즈 온 더 블럭' 예고 영상에서 김수용은 당시 상황을 직접 떠올려 관심을 집중시켰다. 그는 “임형준 씨와 인사를 하고, 거기까지가 제 기억”이라며 “제 혀가 막 말렸다고 한다. 김숙 씨가 그 혀를 기도가 안막히게 잡아당기고, 임형준 씨가 응급으로 자기 약(혈관확장제)을 꺼내서 제 입에다 집어넣었다고 한다”고 밝혀 신속한 대응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임형준과 김숙의 신속한 응급 구호로 병원으로 이송된 김수용은 급성 심근경색 진단 후 혈관확장시술을 받은 뒤 퇴원했으며, '기적의 사나이'로 복귀했다.

10일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한 김수용은 방송을 통해 당시 상황을 직접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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