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5만원 내고 밥 먹으면 욕먹어요"···결혼식 축의금 '10만원 시대' 열렸다

임혜린 기자 2025. 12. 10. 20:2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결혼식 축의금으로 송금한 금액이 10만 원을 넘어섰다는 분석이 나왔다.

10일 카카오페이가 한 해 동안의 송금 데이터를 기반으로 분석한 '2025 머니리포트'에 따르면 결혼식 축의금 평균 송금액이 처음으로 10만원을 넘어섰다.

올해 내게 가장 큰 금액을 보낸 친구, 첫 송금 상대, 가장 재빠르게 비용을 정산한 친구, 송금봉투를 많이 공유한 친구 등을 자동 분석해 '올해의 친밀 지표'를 제공한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 클립아트코리아
[서울경제]

결혼식 축의금으로 송금한 금액이 10만 원을 넘어섰다는 분석이 나왔다.

10일 카카오페이가 한 해 동안의 송금 데이터를 기반으로 분석한 ‘2025 머니리포트’에 따르면 결혼식 축의금 평균 송금액이 처음으로 10만원을 넘어섰다. 불과 2019년만 해도 평균 5만원 선에 머물렀던 금액이 5년 만에 두 배가 된 셈이다. 그동안 사회적 분위기 변화와 결혼식 비용 상승, 모바일 송금 문화 확산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카카오페이에 따르면 하루 동안 카카오톡으로 오가는 친구 간 송금 건수는 약 140만건에 달했다. 사용자 1인당 평균으로 보면 월 약 8회 송금을 주고받은 셈이다. 간편송금이 생활 결제 수단으로 자리 잡으면서 관련 데이터도 매년 꾸준히 증가하는 모습이다.

특히 올해 공개된 개인 맞춤형 송금리포트는 이용자가 자신과 주변의 송금 흐름을 되돌아볼 수 있도록 설계됐다. 올해 내게 가장 큰 금액을 보낸 친구, 첫 송금 상대, 가장 재빠르게 비용을 정산한 친구, 송금봉투를 많이 공유한 친구 등을 자동 분석해 ‘올해의 친밀 지표’를 제공한다.

정산하기는 주말인 일요일에 가장 많이 이용됐고 금요일과 월요일이 그 뒤를 이었다. 정산 요청 후 평균적으로 8시간 29분 만에 모든 정산이 완료됐다.

또한 ‘2025 머니리포트’에는 가장 송금이 몰린 날, 활발했던 오픈채팅 송금방 통계 등 대중의 소비·정산 습관도 함께 담겼다.

임혜린 기자 hihilinn@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