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 손양면 산불 1시간여 만에 진화… 태백서 제설차에 머리 찧은 50대 병원 이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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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의 한 주택에서 난 불이 인근 야산으로 번졌다가 꺼지는 등 사건사고가 잇따랐다.
10일 오전 10시 38분쯤 양양군 손양면의 한 주택에서 난 불이 인근 야산으로 번졌다가 1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주택 인근 배밭에서 불이 난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산림·소방당국은 진화인력 215명, 헬기 10대, 산불 진화 차량 56대를 투입해 이날 오전 11시 46분쯤 불을 껐다.
당국은 주택에서 난 불이 인근 야산으로 번진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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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의 한 주택에서 난 불이 인근 야산으로 번졌다가 꺼지는 등 사건사고가 잇따랐다.
10일 오전 10시 38분쯤 양양군 손양면의 한 주택에서 난 불이 인근 야산으로 번졌다가 1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당국은 주택에서 난 불이 인근 야산으로 번진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교통사고도 이어졌다. 같은 날 오후 1시 21분쯤 원주시 문막읍의 한 도로에서 트럭과 농기계가 부딪혔다. 이 사고로 50대 남성이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앞선 오전 10시 18분쯤 춘천시 칠전동의 한 도로에서 트럭이 승용차를 들이받아 60대 여성이 머리와 종아리에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이밖에도 이날 오후 1시 50분쯤 태백시 황지동의 한 제설차 주차장에서 50대 운전자가 제설차 후미에 머리를 찧여 정수리에 열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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