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과 독일 배구 리그는 왜 이탈리아 여자배구 연맹을 찾았을까

[마이데일리 = 이보미 기자] 일본과 독일 배구리그 관계자들이 이탈리아로 향했다.
이탈리아 여자배구 연맹은 지난 4일 "일본 SV.리그와 이탈리아 여자배구 연맹이 밀라노에서 만났다"고 밝혔다.
이날 일본 SV.리그의 마사키 오카와 회장은 이탈리아 여자배구 연맹의 엔조 바르바로 CEO가 손을 잡았다.
이탈리아 여자배구 연맹은 "양 리그의 발전에 대해 논의했다. 아이디어와 프로젝트 및 공동 발전 기회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고 전했다.
이어 "이달 초 독일 리그와 회의에 이어 일본 리그를 만났다. 이탈리아 여자배구 연맹에 대한 존중과 인정을 뜻한다. 이는 연맹의 지속적인 국제화와 시너지 창출에 큰 힘이 된다"면서 "세계 스포츠계에서 이탈리아 세리에 A의 매력과 중요성을 재확인 시켜줬다. 상호 성장과 리그 인지도 극대화를 위한 견고한 국제적 파트너십 구축의 토대를 마련했다"고 힘줘 말했다.
그도 그럴 것이 배구계에서는 이탈리아, 튀르키예 여자배구 리그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세계 최고의 여자배구 슈퍼 스타들은 두 리그에서 주로 활약 중이다.
2024년 V.리그에서 SV.리그로 새 출발을 알린 일본 리그는 2030년까지 세계 최고의 리그를 목표로 변화 중이다. 외국인 선수 수 확대와 함께 이미 남자 배구에서는 배구 스타들이 즐비하다. 이에 발 맞춰 여자 배구 인기도 끌어 올리겠다는 심산이다.

한국배구연맹도 올해 4월 일본 SV.리그와 업무협약(MOU)를 체결한 바 있다. 당시 마사키 오카와 회장은 "KOVO는 SV.리그가 최고의 리그로 거듭나기 위해 소중한 인사이트를 제공하고 있다. 앞으로도 깊은 교류를 통해 협력 관계가 더욱 강화될 수 있길 희망한다"고 했고, 조원태 KOVO 총재는 "양국 간 교류와 협력을 통해 향후 한국 V-리그와 일본 SV.리그의 배구 미래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는 첫걸음이 됐으면 한다"고 했다.
아울러 한국배구연맹은 "앞으로 SV.리그와의 정기적 교류를 통해 양국 간 노하우를 전수할 뿐 아니라 한일 V-리그 TOP MATCH의 부활, SV.리그 유소년(U15) 대회 참가, 지난 시즌부터 실시한 SV.리그 구단으로의 지도자 파견을 체계적으로 강화하는 등 정기적 연간 대회와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고 밝힌 바 있다.
세계 각국의 배구 리그들이 손을 맞잡고 있다. ‘윈윈 전략’으로 함께 성장하는 길을 만들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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