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수진, 거의 다 구성...유격수도 있다” 애틀란타 감독의 발언, 자신감일까, 연막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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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감의 표현일까, 아니면 연막일까? 월트 와이스 애틀란타 브레이브스 감독은 야수진에 추가 보강이 필요 없다고 말했다.
벤치코치를 맡다가 은퇴한 브라이언 스닛커의 뒤를 이어 감독직에 오른 그는 "알렉스(알렉스 앤소폴로스 단장)와 함께 많은 대화를 하고 있다. 그저 우리 팀을 더 좋은 팀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중"이라며 오프시즌 기간 전력 보강 방향과 관련해 프런트와 소통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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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감의 표현일까, 아니면 연막일까? 월트 와이스 애틀란타 브레이브스 감독은 야수진에 추가 보강이 필요 없다고 말했다.
와이스는 10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진행된 메이저리그 윈터미팅 현장에서 현지언론과 갖고 시즌 준비에 관한 생각을 밝혔다.
벤치코치를 맡다가 은퇴한 브라이언 스닛커의 뒤를 이어 감독직에 오른 그는 “알렉스(알렉스 앤소폴로스 단장)와 함께 많은 대화를 하고 있다. 그저 우리 팀을 더 좋은 팀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중”이라며 오프시즌 기간 전력 보강 방향과 관련해 프런트와 소통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흥미로운 발언을 남겼다. “솔직하게 말하자면, 우리 야수진의 경우 거의 다 구성이 됐다고 생각한다. 그렇기에 거기서 선수를 영입하는 것이 조금 더 어려울 수도 있다”며 야수진에서는 특별한 보강이 필요 없다고 설명했다.
그는 “트레이드 등을 통해 창의적으로 상황을 해결할 수도 있다. 그러나 오늘 앉아서 얘기하자면 현재는 투수진 영입이 조금 더 수월한 상황이다. 우리는 모두 알렉스를 잘 알고 있다. 그는 우리 팀을 좋게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사람이다. 절대 멈추지 않는다. 지금 우리가 얘기하고 있는 순간에도 일하고 있을 것”이라며 프런트에 대한 믿음을 드러냈다.
애틀란타는 지난 시즌 주전 유격수 닉 앨런이 수비에서는 수준급 활약을 보여줬으나 타서에서 아쉬운 모습을 보여줬다. 9월초 영입한 김하성이 공수 양면에서 좋은 활약을 보인 뒤 옵트아웃으로 FA 시장에 나갔다.

스닛커는 특별히 유격수와 관련해서는 ‘듀본이 주전 유격수로 뛸 수 있는가’라는 질문에 “할 수 있다”고 답하며 유격수 대안이 있음을 강조했다. “그는 여러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기에 다양한 방법으로 우리를 보호해줄 수 있다. 어디를 가든 수준급 수비를 보여준다. 그러나 유격수도 할 수 있다. 상황은 바뀔 수 있다. 그러나 그가 유격수를 뛴다고 하더라도 문제는 없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와이스 감독의 이 발언만 놓고 보면 애틀란타는 당장 김하성과 재계약할 의지가 크지 않아 보인다.
그러나 윈터미팅 현장에서 감독이 하는 말을 그대로 받아들일 수는 없다. 특히 전력 보강과 관련해서는 더 그렇다. 데이브 로버츠 LA다저스 감독은 전날 인터뷰에서 “대형 영입은 없을 것”이라 말했지만, 다저스는 하루 만에 마무리 에드윈 디아즈와 3년 계약에 합의했다.
애틀란타와 김하성이 재결합할 가능성은 여전히 남아 있다. 현재로서는 김하성이 “주전 유격수로서” 가장 행복하게 뛸 수 있는 선택이기도 하다. 김하성이 어떤 선택을 할지 결과가 주목된다.
[김재호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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