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마리서치, 강릉에 5공장 신설…1천억원 규모 투자협약 체결

유형재 2025. 12. 10.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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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제약 기업 파마리서치가 1천억원 이상을 투자해 강릉 제5공장을 신설한다.

강원특별자치도와 강릉시는 10일 도청에서 파마리서치와 강릉 제5공장 신설을 위한 투자협약(MOU)을 했다.

이번 투자협약을 통해 파마리서치는 총 1천2억원을 투자해 강릉과학일반산업단지 내인 강릉시 사천면 방동리 일원 3만756㎡ 부지에 연면적 2만5천73.3㎡ 규모의 공장을 2027년 완공 목표로 조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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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강릉시와 협약…50명 이상 신규고용·지역 경제 활력 기대
파마리서치 공장 신설 투자협약식 [강릉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강릉·춘천=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 바이오제약 기업 파마리서치가 1천억원 이상을 투자해 강릉 제5공장을 신설한다.

강원특별자치도와 강릉시는 10일 도청에서 파마리서치와 강릉 제5공장 신설을 위한 투자협약(MOU)을 했다.

협약식에는 김진태 강원도지사, 김홍규 강릉시장, 정상수 파마리서치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투자협약을 통해 파마리서치는 총 1천2억원을 투자해 강릉과학일반산업단지 내인 강릉시 사천면 방동리 일원 3만756㎡ 부지에 연면적 2만5천73.3㎡ 규모의 공장을 2027년 완공 목표로 조성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50명 이상을 신규 채용할 예정이다.

도와 강릉시는 인허가·기업지원 등 행정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제공하고, 제5공장이 조기에 정상 가동될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했다.

파마리서치의 이번 투자는 강릉 지역을 중심으로 재생의학·에스테틱 분야 생산거점 기능을 강화하고, 도내 바이오산업 생태계 확장,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도와 강릉시는 산업통상자원부와 교육부가 주관하는 '지역 앵커기업 지역대학 전략기술 공동개발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지역대학 및 파마리서치 외 지역기업이 참여하는 '구강질환 치료용 의료제품 상용화 개발' 사업을 추진 중이다.

파마리서치 공장 신설 투자협약식 [강릉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에 따라 도와 강릉시는 2029년까지 파마리서치와 치조골 및 연조직 재생을 위한 의료소재 개발에 나설 계획이다.

김진태 지사는 "파마리서치는 아르떼뮤지엄 투자 등 사회공헌 활동도 활발한 기업"이라며 "앞으로 여섯 번째, 일곱 번째 공장을 강릉 천연물 국가산단에 건설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기업이 강릉을 대표하는 세계적 바이오제약사로 도약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파마리서치는 재생의학 기반 특허 기술로 의약품·에스테틱 의료기기 및 더마코스메틱 등 다분야의 융복합 제품군을 확장해 오고 있으며, 특히 리쥬란 브랜드를 앞세워 연평균 매출성장률 30%에 이르는 고성장을 기록하고 있다.

yoo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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