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범죄도시' 빌런 듀오, 시청률 2배의 비결

'범죄도시'의 장첸 윤계상과 위성락 진선규가 우리 동네 히어로로 변신한 쿠팡플레이·지니 TV 오리지널 시리즈 'UDT: 우리 동네 특공대'로 호평과 함께 좋은 성적을 얻었다.
종영을 앞둔 'UDT: 우리 동네 특공대'는 나라를 지키기 위해서도 아니요, 지구평화엔 더더욱 관심 없는, 오직 내 가족과 우리 동네를 위해 뭉친 예비역 특공대의 유쾌하고 짜릿한 이야기를 그린다.
'범죄도시'의 무시무시한 빌런, 윤계상과 진선규가 8년 만에 재회한 작품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범죄도시'와는 정반대의 캐릭터를 연기하며, 지난 8년간 쌓아온 저력을 보여줬다.


덕분에 드라마는 시청률 수직 상승 그래프를 그리고 있다. 첫 회 2.0%(닐슨 코리아 유료 가구 기준)의 시청률로 시작해 최근 방송된 8회는 4.6%까지 치솟았다. 두 배 이상 상승하며 인기를 숫자로 입증했다.
쿠팡플레이에서도 마찬가지다. 10일 쿠팡플레이에 따르면, 'UDT: 우리 동네 특공대'는 첫 주 대비 시청량이 무려 420%(약 5.2배) 급등했다. 공개 2주 차에 쿠팡플레이 인기작 1위를 굳건히 지키는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이같은 인기에 진선규는 “시청률이 올라서 너무 좋다. 주변에서 보신 분들 반응도 좋아서, 기분 너무 좋다. 조금 더 시청률이 올랐으면 좋겠지만, 그렇지 않아도 좋은 마음으로 마무리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진선규가 스스로 진단한 인기 요인은 세대를 아우르며 어필에 성공한 '귀여움'이다. 진선규는 “동네 사람들, 나이가 있는 아재들, 이런 이야기인데도, 어리신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시는 느낌이 들었다. 저희 딸도 같이 본방사수 하는데, '재밌다'면서 처음으로 칭찬하더라. 귀엽다고 하더라. 그 캐릭터가 귀엽다고 했다. 동네 사람들이 되게 귀엽다고 해서, 어린 아이에게도 그렇게 보이는구나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나이가 있으신 분도, 어린 친구들도 잘 봐주셔서 시청률이 올랐나 싶다. 동네 사람들의 케미가 좋았던 것 같다. 연기할 때도 좋았지만, 서로가 서로를 배려하고 위하는 느낌들이 그 안에 보여진 것 같다”고 밝혔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단독] "김태우 뛸 수 있게" 윤석열 ‘공천개입’ 육성 나왔다
- [단독] 통일교 진술에 ‘전재수’ 등장…"현금박스·명품시계 전달"
- 계엄군 창문 깨고 진입할 때, 옆방에 ‘추경호’ 있었다
- "인사 안 하나" 시작부터 삐걱…나경원 ‘마이크 끈’ 의장
- 아들 죽음 내몬 ‘괴롭힘’…"가해자는 잘 먹고 잘 살 거 아냐"
- 통일교, 전재수에 현금박스·명품시계 전달?…국힘 "이재명 할애비도 못 막을 게이트"
- ‘법정 소란’ 김용현 변호인들, 감치 15일 항고했지만... 고법 "기각"
- ‘개인정보 유출’ 파장에 박대준 쿠팡 대표 사임…사실상 경질
- "통일교 윤영호, ‘국힘 전신 김규환 전 의원에도 금품 전달’ 진술"
- ‘인요한 의원직 승계’ 이소희…알고 보니 137만 쇼츠 주인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