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금 징계에 각성했나?···MIA 상대 37점 폭발, 베인 “잃어버린 3만 5000달러 찾아야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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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금 징계에 각성했을까.
베인(올랜도)이 팀의 NBA컵 4강 진출을 이끌었다.
벌금 징계에 각성한 것인지 베인은 마이애미를 상대로 37점을 폭발하며 올랜도의 승리에 앞장섰다.
벌금 징계로 각성한 베인인 올랜도의 결승 진출을 이끌 수 있을지, 그의 플레이를 지켜봐야 하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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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랜도 매직은 10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 기아 센터에서 열린 2025 에미레이트 NBA컵 동부 컨퍼런스 쿼터 파이널(8강) 마이애미 히트와의 경기에서 117-108로 승리했다.
승리의 일등공신의 데스몬드 베인이다. 베인은 38분 2초를 뛰며 37점 6리바운드 5어시스트로 맹활약했다. 3점슛 9개를 던져 6개를 적중시키는 등 야투 24개중 14개가 림을 갈랐다. 필드골 성공률은 58.3%.
전반까지 다소 잠잠하던 베인은 후반 들어 존재감을 뽐냈다. 연이은 돌파로 마이애미의 수비를 공략했다. 외곽에서 3점슛 2방을 터트리기도 했다. 정확한 패스로 제일런 석스의 득점을 도왔다. 전반을 56-57로 뒤진 올랜도는 베인을 앞세워 3쿼터를 89-83으로 마쳤다.

경기 후 공식 인터뷰실에 나선 베인은 NBA컵 4강 진출 소감을 묻는 질문에 “나는 3만 5000달러(약 5144만 원)를 잃었다. 어떻게든 되찾아야 한다”며 웃었다.
무슨 의미일까. 8일 뉴욕 닉스전에에서 있었던 비신사적인 행위 때문이었다. 베인은 4쿼터 중반 엔드 라인 부근에서 공을 잡았다. 그리고 OG 아누노비에게 공을 던졌다. 공을 맞은 아누노비는 베인에게 화를 냈고, 양 팀 사이에 잠시 신경전이 벌어지기도 했다.

벌금 징계에 각성한 것인지 베인은 마이애미를 상대로 37점을 폭발하며 올랜도의 승리에 앞장섰다. 준결승에 진출하며 개인 상금 10만 2994 달러(약 1억 5147만 원)를 확보했다. NBA컵 우승팀 선수별 상금 51만 4971달러(약 7억 5736만 원), 준우승팀 선수별 상금은 20만 5988만 달러(약 3억 290만 원)다.
NBA컵 준결승에 진출한 올랜도는 뉴욕 닉스에 결승행 티켓을 두고 다툰다. 벌금 징계로 각성한 베인인 올랜도의 결승 진출을 이끌 수 있을지, 그의 플레이를 지켜봐야 하는 이유다.
# 사진_AP/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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