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세 2개월 3일" 맨유 최고 유망주 결승골... '제2의 메시' 구단 역사 새로 썼다!..."지속적으로 존재감 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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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FC가 주목하는 유망주 JJ 가브리엘이 구단의 새로운 역사를 썼다.
영국 매체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는 10일 "가브리엘은 화요일 열린 FA 유스컵 경기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대표해 최연소로 출전한 선수가 됐다. 그는 피터버러를 상대로 선발 출전해 올드 트래포드에서 1-0 승리를 이끄는 결승골까지 기록했다. 가브리엘은 이날 15세 2개월 3일의 나이로 선발 출전했으며, 이는 기존 기록 보유자 오마리 포슨(15세 4개월)을 넘어선 새로운 최연소 출전 기록"이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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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황보동혁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FC가 주목하는 유망주 JJ 가브리엘이 구단의 새로운 역사를 썼다.
영국 매체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는 10일 "가브리엘은 화요일 열린 FA 유스컵 경기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대표해 최연소로 출전한 선수가 됐다. 그는 피터버러를 상대로 선발 출전해 올드 트래포드에서 1-0 승리를 이끄는 결승골까지 기록했다. 가브리엘은 이날 15세 2개월 3일의 나이로 선발 출전했으며, 이는 기존 기록 보유자 오마리 포슨(15세 4개월)을 넘어선 새로운 최연소 출전 기록"이라고 보도했다.

이어 "대런 플레처 U-18 감독은 가브리엘에게 더 깊은 위치로 내려와서 공을 더 빨리 받으라고 지시했다. 이후 그는 지속적으로 공격 전개에 관여하며 존재감을 키웠다"며 그의 활약상을 집중 조명했다.
사실 가브리엘이 이런 활약을 보이는건 놀라운 일이 아니다. 이미 맨유를 넘어 유럽 전역에서 주목받는 유망주기 때문이다. 2010년 생인 가브리엘은 아일랜드, 영국, 키프로스 혈통을 지닌 공격수로, 첼시, 아스널, 웨스트햄 유스 시스템을 거쳐 2022년 맨유 아카데미에 입단했다. 어릴 때부터 유튜브 하이라이트 영상으로 유명세를 타 'Kid Messi(꼬마 메시)'라는 별명까지 붙은 선수다.
왼쪽 윙과 스트라이커를 모두 소화하는 그는 나이답지 않은 테크닉과 시야, 결정력을 갖추고 있다. U-18 승격 이후에는 플레처 감독 체제에서 중앙 공격수로 활용되며 9경기 7골 1도움을 기록했다.

이 활약은 곧바로 1군에도 닿았다. 루벤 아모림 감독은 최근 가브리엘을 1군 훈련에 불러들였다. 지난달 '트라이벌 풋볼'은 "가브리엘이 금요일 1군 훈련에 합류했다. 크리스털 팰리스 원정을 앞두고 소집된 다섯 명의 아카데미 유망주 중 한 명이었다"고 보도했다.
상황에 따라서는 FA 유스컵뿐 아니라 FA컵 데뷔 가능성도 현실이 될 전망이다. 아프리카네이션스컵(AFCON) 일정으로 인해 아마드 디알로(코트디부아르), 브라이언 음뵈모(카메룬) 등이 장기간 이탈할 예정이기 때문이다.
이번 대회는 12월 21일부터 내년 1월 18일까지 개최되며, 이 기간 동안 맨유는 애스턴 빌라, 뉴캐슬, 울버햄튼, 리즈, 번리, 맨체스터 시티 등 강팀들과 연전해야 한다. 여기에 FA컵 3라운드까지 겹치면서 공격 자원의 공백은 더욱 커질 수밖에 없다.

프리미어리그 규정상 가브리엘의 리그 데뷔는 이번 시즌에 불가능하다. 리그 출전을 위해서는 해당 시즌 8월 31일까지 만 15세가 되어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 규정은 FA컵에는 적용되지 않기 때문에, 1월 FA컵 3라운드에서 곧바로 데뷔할 가능성도 충분히 남아 있다.
과연 구단의 새 역사를 쓴 가브리엘이 1군 데뷔까지 이뤄낼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린다.
사진= 더 선,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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