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시즌 우리가 어디로 향할지 매우 낙관적이다" 니모→디아즈→알론소 '프랜차이즈 스타' 줄줄이 내보내는 메츠, 스턴스의 프로젝트는 성공할까?

이정엽 기자 2025. 12. 10.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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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드 스턴스 뉴욕 메츠 사장은 자신의 팀을 만들길 원한다.

디아즈는 메츠에서 데뷔한 선수는 아니지만 지난 2019년부터 팀의 마무리 투수로 활약한 선수다.

그리고 디아즈가 메츠가 아닌 우승 경쟁팀인 다저스와 3년 6,900만 달러에 계약하면서 메츠 팬들의 원성은 더 짙어졌다.

메츠는 최근 팀의 프랜차이즈 스타인 브랜든 니모를 마커스 시미언과 맞바꿔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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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이정엽 기자= 데이비드 스턴스 뉴욕 메츠 사장은 자신의 팀을 만들길 원한다. 종전에 메츠를 이끌었던 '프랜차이즈 스타'를 줄줄이 판매했다.

10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현지 매체는 일제히 에드윈 디아즈가 LA 다저스와 3년 6,900만 달러(약 1,014억 원) 계약을 맺었다는 소식을 전했다.

디아즈는 메츠에서 데뷔한 선수는 아니지만 지난 2019년부터 팀의 마무리 투수로 활약한 선수다. 통산 성적도 520경기에 출전해 28승 36패 253세이브 평균자책점 2.82를 기록했으며 올해 62경기에서 6승 3패 28세이브 평균자책점 1.63을 기록해 내셔널리그에서 가장 뛰어난 구원 투수 중 한 명으로 꼽혔다. 

2년 3,800만 달러(약 559억 원) 잔여 계약을 뿌리치고 옵트아웃을 택한 디아즈는 5년 이상의 장기 계약을 원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뒷문이 헐거웠던 메츠는 디아즈를 당연히 잡아야 했지만, 그와의 계약 대신 데빈 윌리엄스를 일찌감치 3년 5,100만 달러(약 750억 원)에 영입하며 디아즈를 떠나보낼 채비를 마쳤다.

그리고 디아즈가 메츠가 아닌 우승 경쟁팀인 다저스와 3년 6,900만 달러에 계약하면서 메츠 팬들의 원성은 더 짙어졌다.

메츠는 최근 팀의 프랜차이즈 스타인 브랜든 니모를 마커스 시미언과 맞바꿔 화제를 모았다. 니모는 지난 2016년 메츠에서 데뷔해 무려 10년을 활약한 선수다. 또 메츠에서 데뷔해 최고의 거포로 이름을 날린 피트 알론소와도 재계약을 맺지 않을 것이 유력하다.

스턴스 사장은 좋은 활약을 펼친 선수와의 재계약 대신 외부로 눈을 돌려 새 판을 짜고 있다. '스몰 마켓' 구단인 밀워키 브루어스에서 성공을 거뒀던 그는 밀워키에서 눈여겨봤던 선수들을 영입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윌리엄스도 지난 2020시즌부터 지난해까지 밀워키에서 마무리 투수로 활약했다.

스턴스는 디아즈의 계약이 발표된 뒤 "윌리엄스가 오랫동안 매우 높은 수준에서 활약하는 것을 확실히 봤다"라며 "최고의 구원 투수가 될 수 있다는 것에 대해 자신감이 넘친다"고 했다.

그러면서 "비시즌이 어디로 향할지 매우 낙관적"이라며 "지금 확실히 해야 할 일이 많지만, 시장에 좋은 선수들이 남았고, 개막 시점에는 우리 팀 구성이 정말 마음에 들 것"이라고 덧붙였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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