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은정 "첫 1인 2역, 비주얼 다르게 보이려 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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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2역을 처음 맡다 보니, 부담도 많이 되고 어떻게 해야 잘 해낼 수 있을까 압박도 있었어요. 감독님과 작가님의 도움을 많이 받았어요. 비주얼 면에서도 많이 다르게 보이려고 했죠."
배우 함은정은 10일 서울 상암동 MBC 본사에서 열린 새 일일드라마 '첫 번째 남자' 제작발표회에서 첫 1인 2역 연기에 도전한 소감을 전했다.
오현경은 이 작품을 선택한 첫 번째 이유로 전작 KBS 1TV 일일드라마 '수지맞은 우리'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던 함은정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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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함은정 [MBC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0/yonhap/20251210160102751mtdd.jpg)
(서울=연합뉴스) 고가혜 기자 = "1인 2역을 처음 맡다 보니, 부담도 많이 되고 어떻게 해야 잘 해낼 수 있을까 압박도 있었어요. 감독님과 작가님의 도움을 많이 받았어요. 비주얼 면에서도 많이 다르게 보이려고 했죠."
배우 함은정은 10일 서울 상암동 MBC 본사에서 열린 새 일일드라마 '첫 번째 남자' 제작발표회에서 첫 1인 2역 연기에 도전한 소감을 전했다.
'첫 번째 남자'는 복수를 위해 다른 사람의 삶을 사는 여자와 자신의 욕망 때문에 남의 삶을 빼앗은 여자의 대결을 그린 드라마다. '두 번째 남편', '세 번째 결혼' 등 일일드라마를 선보여 온 서현주 작가의 신작이다.
극 중 함은정은 드림그룹 회장의 손녀이자 쌍둥이 동생인 마서린, 정의롭고 다부진 쌍둥이 언니 오장미 두 역할을 동시에 소화한다. 쌍둥이 자매가 어렸을 적 헤어져 장미는 친엄마와 양아빠 밑에서, 서린은 할아버지 마대창(이효정) 드림그룹 회장의 보호 아래 자란다는 설정이다. 윤선우는 오장미만을 바라보는 순정파 변호사 강백호를 연기한다.
함은정은 처음으로 1인 2역에 도전한다며 각 캐릭터를 다르게 표현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오장미는 힘든 상황에서도 굳세게 살아가는 면이 저와 닮아 매력이 있었다"며 "반대로 마서린은 세상을 부정적으로 바라보는 편이다. 갖고 싶은 것을 다 갖고 하고 싶은 것을 다 해도 공허함을 가진 친구여서 (오장미와는) 감정 자체가 달랐다"고 했다.
![배우 윤선우와 함은정 [MBC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0/yonhap/20251210160102972ddrv.jpg)
남녀 주인공인 함은정과 윤선우는 둘 다 결혼 후 첫 작품으로 이 드라마를 선택했다.
윤선우는 지난 10월 배우 김가은과, 함은정은 지난달 영화감독 김병우와 각기 결혼식을 올렸는데 공교롭게 시기가 비슷했다.
윤선우는 "(각자) 비슷한 시기에 결혼했는데 같은 작품에서 만나 놀랍기도 하다"며 "이 기회를 시너지로 만들려고 노력 중"이라고 웃음 지었다.
함은정은 "대본 리딩 때부터 윤선우와 호흡이 잘 맞는다고 생각했다"며 "둘 다 경사가 있고 난 뒤의 작품이라 시청자분들께 더 각인이 되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배우 오현경과 함은정 [MBC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0/yonhap/20251210160103286cvdc.jpg)
오현경은 이 작품을 선택한 첫 번째 이유로 전작 KBS 1TV 일일드라마 '수지맞은 우리'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던 함은정을 꼽았다.
극 중 오현경은 드림그룹을 차지하기 위해 오장미와 대립하는 채화영 역을 맡았다.
그는 "함은정이 이 드라마를 한다기에 전화로 확인도 했다"며 "전작에서 모녀로 나왔는데 제가 그땐 지고지순한 현모양처 엄마였다. 이번엔 완전히 다른 모습을 우리가 어떻게 표현할지 너무 궁금했다"고 설명했다.
배우들은 이번 작품에 강한 자신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함은정은 "영상미도 좋고 이야기 전개가 빠른 작품이라 배우들끼리도 대본 보면서 '우리 작품 진짜 재미있다'고 얘기한다"며 "시청자들도 재미있게 볼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선우는 "이야기를 잘 끌고 가서 시청률 10%를 넘겨 보겠다"고 덧붙였다.
gahye_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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