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구 임종훈-신유빈, 브라질 꺾고 WTT 왕중왕전 첫 경기 승전고

하근수 기자 2025. 12. 10.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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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 임종훈(한국거래소)-신유빈(대한항공) 조가 월드테이블테니스(WTT) 홍콩 파이널스 2025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세계랭킹 2위' 임종훈-신유빈은 10일(한국 시간) 홍콩에서 열린 '세계 6위' 우고 칼데라노-브루노 다카하시(브라질) 조와의 대회 혼합복식 2그룹 1차전에서 3-0(13-11 11-7 11-5) 완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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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데라노-다카하시에 3-0 완승
[류블랴나=신화/뉴시스] 임종훈(왼쪽)과 신유빈이 22일(현지 시간) 슬로베니아 류블랴나에서 열린 2025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스타 컨텐더 류블랴나 2025 혼합복식 결승전에서 우고 칼데라노-브루노 다카하시 조(21위·브라질)와 경기하고 있다. 세계 랭킹 5위인 임종훈-신유빈 조가 3-0(12-10 11-7 11-7)으로 완승하고 정상에 올랐다. 2025.06.23.


[서울=뉴시스] 하근수 기자 = 탁구 임종훈(한국거래소)-신유빈(대한항공) 조가 월드테이블테니스(WTT) 홍콩 파이널스 2025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세계랭킹 2위' 임종훈-신유빈은 10일(한국 시간) 홍콩에서 열린 '세계 6위' 우고 칼데라노-브루노 다카하시(브라질) 조와의 대회 혼합복식 2그룹 1차전에서 3-0(13-11 11-7 11-5) 완승을 거뒀다.

WTT 파이널스는 그랜드 스매시, 챔피언스, 컨텐더 시리즈 성적을 기준으로 랭킹 포인트 상위자만 출전하는 왕중왕전격 대회다.

대회는 10일부터 오는 14일까지 닷새간 열리며, 남녀단식 16명과 혼합복식 8개 조가 출격해 최강자를 가린다.

'2024 파리올림픽 동메달 듀오' 임종훈과 신유빈은 브라질 페어에 이어 '세계 4위' 마쓰시마 소라-하리모토 미와(일본) 조, '세계 7위' 알바로 로블레스-마리아 샤오(스페인) 조를 차례로 상대해 준결승행을 노린다.

승부처는 1게임이었다. 칼데라노-다카하시가 먼저 11점에 도달했으나, 임종훈-신유빈이 듀스로 끌고 간 뒤 연속 점수를 뽑아 1게임을 잡았다.

2게임은 선취점과 함께 5연속 득점에 뽑는 등 공세를 펼쳐 따냈고, 3게임은 6점 차로 손쉽게 가져오며 한국의 승리가 확정됐다.

한편 신유빈은 이날 오후 9시5분 주천희(삼성생명)와의 대회 여자단식 16강에도 출격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hatriker2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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