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일러 형제’ WBC 캐나다 대표팀 함께 뛴다···형 조시는 1루수, 동생 보는 포수로 ‘의기투합’
양승남 기자 2025. 12. 10. 15:38

메이저리그(MLB) 네일러 형제가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캐나다 대표로 함께 출전한다.
미국 매체 스포팅 뉴스는 10일 “캐나다 야구 대표팀에 조시 네일러와 보 네일러 두 형제가 합류하는 게 결정났다”고 전했다.
네일러 형제는 지난해 클리블랜드에서 함께 뛰었지만, 올 시즌은 서로 다른 팀에서 활약했다. 형 조시가 올 시즌을 앞두고 애리조나로 트레이드된 후 다시 시애틀로 옮겼다.
1루수인 형 조시는 올 시즌 2개팀에서 뛰며 타율 0.295에 20홈런 92타점을 기록했다. 도루도 커리어 최다인 30개나 할 만큼 스피드 능력도 과시했다. 네일러는 올 시즌 활약을 인정받아 진나달 시애틀과 5년 9200만 달러 장기 계약을 맺었다.
동생 보는 2022년부터 클리블랜드에서 활약하고 있다. 포수인 보는 조금씩 입지를 넓혀가며 지난해부터 주전으로 안방을 지키고 있다. 수비력이 쏠쏠한데 비해 타력이 아쉽다. 올 시즌 타율이 0.195에 그쳤다. 홈런은 14개, 타점은 47점을 기록하며 커리어 최다를 달성했다.

캐나다 대표팀에서도 형이 1루를 맡고, 동생이 주전 포수를 맡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캐나다 간판 1루수 LA 다저스 프레디 프리먼이 대회 참가를 희망하지만, 어니 위트 대표팀 감독은 그의 몸상태를 체크해 출전을 확정하겠다는 방침이다.
양승남 기자 ysn93@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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