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맵 브리핑] “시카고 대중교통 치안 개선 못 하면 지원 중단”

KBS 2025. 12. 10.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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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미국 시카고로 갑니다.

미국 연방 교통 당국이 시카고시가 안전한 대중교통 환경을 조성하지 못할 경우 연방 지원금을 중단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미 교통부 산하 연방대중교통청은 현지 시각 9일, J.B. 프리츠커 일리노이주 주지사와 브랜든 존슨 시카고 시장에 이 같은 내용의 서한을 보냈다고 밝혔습니다.

연방당국은 지난달 시카고 교통국이 운영하는 전철에서 한 20대 여성이 공격받아 화상을 입은 사건을 거론했는데요.

해당 사건으로 체포된 용의자는 72건의 체포 이력이 있는 것으로 확인돼 논란이 일기도 했습니다.

연방당국은 프리츠커 주지사와 존슨 시장이 안전한 교통 시스템을 만들어야 하는 책임을 소홀히 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시카고시에 15일까지 대중교통 안전 강화 계획을 제출하고 이를 이행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존슨 시카고 시장은 이에 대해 시와 경찰은 시카고 대중교통 이용객들이 최대한의 안전을 경험할 수 있도록 역할을 하고 있다며 연방 당국에 반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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