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진웅 위약금 100억 규모?…제작비 수백억 ‘시그널2’에 쏠린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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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범 전력이 드러나 은퇴를 선언한 조진웅(49·본명 조원준)이 물어야 할 위약금이 100억원대를 웃돌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9일 뉴스엔은 업계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tvN 측이 조진웅과 소속사를 상대로 위약금 소송을 제기한다면 최고 100억 규모가 될 수 있다고 전했다.
tvN 측은 조진웅의 은퇴 선언 후 "'시그널2'는 논의 예정이며, 정해지는 내용이 있으면 말씀드리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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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뉴스엔은 업계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tvN 측이 조진웅과 소속사를 상대로 위약금 소송을 제기한다면 최고 100억 규모가 될 수 있다고 전했다.
조진웅은 tvN 드라마 ‘두 번째 시그널’ 공개를 앞두고 있었다. ‘두 번째 시그널’은 2016년 방영해 큰 인기를 얻은 드라마 ‘시그널’의 후속 작품이다. 조진웅은 지난 2016년 tvN의 개국 10주년을 기념하는 ‘tvN10 어워즈’에서 ‘시그널’을 통해 연기대상의 영예를 안기도 했다. ‘두 번째 시그널’이 tvN 20주년 기념 프로젝트인 만큼 제작 당시부터 큰 기대를 얻었다.
지난 8월 이미 촬영을 마쳤으며, 제작비만 수백억원대인 것으로 알려졌다. 내년 방송을 목표로 했지만, 후반 작업 중 주인공 3인 중 한 명인 조진웅이 은퇴 선언을 해 방송 자체가 불투명해진 상황이다.

앞서 디스패치는 지난 5일 조진웅이 고교 시절 저지른 범죄로 소년 보호 처분을 받았다며 그의 ‘소년범’ 전력을 보도했다. 또한 성인이 된 후에도 극단 단원을 폭행해 벌금형을 받았고, 음주운전 전력도 있다고 전했다.
소속사 측은 조진웅의 미성년 시절 잘못을 인정하면서도 “성폭행과 관련한 행위와는 무관하다는 점을 분명히 말씀드린다”고 강조했다. 이후 조진웅은 지난 6일 소속사를 통해 “과거 불미스러운 일로 인해 실망을 드린 점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며 은퇴를 선언했다.
방송가는 ‘조진웅 지우기’에 나섰다. 조진웅이 내레이션을 맡은 SBS 4부작 다큐 ‘갱단과의 전쟁’은 해설자를 교체했고, KBS는 조진웅이 출연한 다큐 ‘국민특사 조진웅, 홍범도 장군을 모셔오다’ 편을 비공개 처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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