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미 수상' 유명 가수, 연수막암 투병 끝 별세…향년 60세 [할리웃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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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미상을 받은 아티스트이자 밴드 더 매버릭스의 리드 보컬 겸 기타리스트 라울 말로가 60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다수의 히트곡을 발표하며 많은 사랑을 받아온 그의 갑작스러운 비보에 팬들은 큰 슬픔에 잠겼다.
이들은 "친구이자 밴드 동료이며 형제였던 말로가 2025년 12월 8일, 60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음을 깊은 슬픔과 함께 공유한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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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나래 기자] 그래미상을 받은 아티스트이자 밴드 더 매버릭스의 리드 보컬 겸 기타리스트 라울 말로가 60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다수의 히트곡을 발표하며 많은 사랑을 받아온 그의 갑작스러운 비보에 팬들은 큰 슬픔에 잠겼다.
8일(현지 시각) 더 매버릭스는 성명을 통해 말로의 사망 소식을 직접 알렸다. 이들은 "친구이자 밴드 동료이며 형제였던 말로가 2025년 12월 8일, 60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음을 깊은 슬픔과 함께 공유한다"고 발표했다. 이어 "그를 아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그가 강한 에너지를 지닌 자연의 힘과 같았다는 것을 알고 있다. 30년 이상 전 세계 수백만 명을 즐겁게 만든 그의 창의력과 세대를 아우르는 재능은 미국을 넘어 전 세계에서 사랑받았다"고 말했다.
앞서 말로는 지난해 암 진단을 발표하며 의사가 자신의 위장관 시스템에서 두 개의 암성 반점을 발견했다고 전했다. 이에 2024년 12월 간 수술을 받았고 2025년 2월에는 수술 합병증으로 인해 잠시 입원하여 당시 예정된 추가 공연을 취소 해야 했다. 그는 6월에 암이 4기로 진행되었음을 확인했고 9월에는 암세포가 뇌와 척수를 덮는 연질막로 퍼지는 합병증인 연수막암이 발병했음을 밝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진단 이후 2024년과 2025년 내내 가능한 한 공연을 계속했다. 그는 "항암 치료를 받을 때 자신이 이 싸움에서 혼자가 아님을 알고 위안을 얻었다"고 전하기도 했다.
아내 베티는 남편의 계정에 가슴 아픈 추모 글을 직접 올려 슬픔을 전했다. 그는 "2025년 12월 8일 오후 8시 52분, 나의 사랑. 우리 아들들의 아버지. 헌신적인 아들이자 오빠. 그리고 수많은 사람의 친구였던 그가 천사 날개를 얻었다"며 "디노, 빅터, 맥스, 그리고 저는 저희 온 가족과 함께 여러분의 모든 사랑과 지지를 느꼈다"고 말하며 팬들을 향한 감사함을 전했다.
라울 말로의 밴드 더 매버릭스는 로큰롤, 컨트리, R&B를 라틴 사운드와 혼합한 독특한 음악을 주로 다룬다. 이들은 ''Dance the Night Away'', 'Here Comes The Rain'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발표했다. 또 미국 빌보드 핫 컨트리 송 차트에 15번 진입했으며 그래미상 최우수 컨트리 듀오 또는 그룹 보컬 퍼포먼스를 수상했다. 밴드는 2000년 돌연 해체를 발표했지만 2012년 재결성해 현재까지 투어를 돌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나래 기자 knr@tvreport.co.kr /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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