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A 투어 더 좁아진 문..Q스쿨은 어떻게 진행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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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골프(PGA) 투어가 내년 출전권을 놓고 퀄리파잉 스쿨(이하 Q스쿨) 최종전을 치른다.
Q스쿨은 PGA 투어로 가는 관문 중 하나다.
2012년까지는 20명 이상이 PGA 투어 직행에 성공했으나 부활 이후엔 상위 5위까지였고 올해 다시 5명으로 줄었다.
올해 대회엔 역대 PGA 투어 우승자만 15명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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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3차 예선 상위 5명만 PGA 출전권
작년까지 동점자 포함에서 올해 5명으로 줄어
이하 순위 따라 2부 콘페리 투어 출전권
올해 PGA 우승자만 15명 출전
한국 옥태훈, 배용준, 노승열 도전
[이데일리 스타in 주영로 기자] 미국프로골프(PGA) 투어가 내년 출전권을 놓고 퀄리파잉 스쿨(이하 Q스쿨) 최종전을 치른다. 올해는 딱 5명만 뽑는 방식으로 규정을 바꿨다.

PGA 투어로 가는 관문..역대 우승자 15명 출전
Q스쿨은 PGA 투어로 가는 관문 중 하나다. 2012년까지 열리다 폐지된 후 2023년 부활했다. 2013년부터 2022년까지는 콘페리 투어 Q스쿨만 열렸다. 13년 만에 부활했지만, 이전보다 문이 좁아졌다. 2012년까지는 20명 이상이 PGA 투어 직행에 성공했으나 부활 이후엔 상위 5위까지였고 올해 다시 5명으로 줄었다.
PGA 투어의 Q스쿨은 ‘지옥의 레이스’로 불린다. 지역 예선을 통과한 뒤 1차와 2차 예선을 모두 통과해야 최종예선 출전의 기회를 잡는다. 예선을 거치지 않고 최종전까지 오기 위해선 한국프로골프(PGA) 투어를 비롯한 각 투어에서 상위권 성적을 거둬야 한다. 세계랭킹과 미국대학랭킹(NCAA)에 따라서도 2차 예선 면제 혜택을 받는다. 올해 KPGA 투어 제네시스 포인트 1위에 오른 옥태훈은 2차 예선 없이 최종예선에 직행했다.
9월 시작하는 지역 예선은 3라운드 54홀 경기로 열려 약 225명이 다음 도전의 기회가 생긴다. 1차 예선부터는 72홀 경기 방식으로 확대해 열린다.
올해 대회엔 역대 PGA 투어 우승자만 15명에 이른다. 노승열을 비롯해 5승을 거둔 카밀로 비제가스도 참가한다. 그 밖에도 캐머런 챔프, 러셀 녹스, 짐 허먼 등 한때 PGA 투어의 강자로 활동했던 선수도 복귀를 위해 Q스쿨에 참가했다.
PGA 투어 조건부 출전권을 가진 선수도 대거 출전해 더 높은 등급의 순번 확보에 나선다. 2025시즌 페덱스컵 폴시리즈 포인트 최종 101위~150위 이내를 비롯해 콘페리 투어에서 활동했던 선수도 Q스쿨을 통해 더 높은 등급의 출전권 확보에 나서고 있다.
페덱스컵 102위 리키 카스틸로와 113위 더그 김, 114위 앤드루 퍼트넘, 120위 저스틴 로어, 121위 타일러 무어 등은 올 시즌 PGA 투어를 뛴 선수들이다. 란토 그리핀은 지난해 Q스쿨을 수석으로 통과했으나 올해 다시 나왔다.
동점자 발생 PO로 결정..우승자는 상금 5만달러
최종예선 결과로 상위 5명은 PGA 투어 출전권을 받는다. 올해 대회는 약 35.2대1의 경쟁률을 뚫어야 한다. 동점자가 나오면, 최종 진출자 결정을 위해 플레이오프 연장전을 치른다. 2023년과 2024년엔 동점자 포함 공동 5위까지였으나 올해 규정을 바꿨다.
다음 40위까지(이하 동점자 포함)는 두 가지 등급으로 나뉜다. 6위부터 25위까지는 2부 격인 콘페리 투어 개막전 이후 14개 대회 출전권, 이하 40위까지는 10개 대회 출전권 나머지 선수는 조건부 출전권을 받는다. 또 순위에 따라선 3부 격인 PGA 아메리카스 출전권을 받는다.
PGA 투어 Q스쿨 도전은 그 자체만으로도 비용적 부담이 적지 않다. 우선 지역 예선 참가비만 3000달러에 이르고 통과하면 추가로 3000달러(약 441만원)를 더 내야 다음 예선을 치를 수 있다. 1차 예선부터 참가하는 선수는 5500달러(약 808만원)를 낸다.
대신, 정규 대회가 아니지만 순위에 따라 상금을 지급한다. 우승자는 5만 달러를 받고, 10위까지는 9000~1만2000달러씩 받는다.
한국에선 옥태훈과 함께 2차 예선을 통과한 배용준, 노승열이 Q스쿨 최종예선 무대에 선다.
주영로 (na187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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