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보' 15만 돌파 조용한 흥행에...요시자와 료·쿠로카와 소야 감사 인사

김보영 2025. 12. 10.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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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연말 스크린을 수놓은 인생 명작에 등극한 영화 '국보'(감독 이상일)가 15만 관객 돌파와 함께 한국 극장가에 작지만 강한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키쿠오 역의 요시자와 료와 쿠로카와 소야가 한국 관객들에게 흥행 감사 인사를 전했다.

먼저 요시자와 료는 "안녕하세요. 영화 '국보'에서 키쿠오 역을 맡은 요시자와 료입니다. 부산영화제에서 한국 관객분들이 뜨거운 성원을 보내주셔서 정말 기뻤습니다. 감사했습니다. 영화 '국보'가 드디어 개봉을 해서 10만 돌파 그리고 20만 돌파까지 앞두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이 작품을 사랑해 주셔서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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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보' 한국에서 더 확산되길"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올 연말 스크린을 수놓은 인생 명작에 등극한 영화 ‘국보’(감독 이상일)가 15만 관객 돌파와 함께 한국 극장가에 작지만 강한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키쿠오 역의 요시자와 료와 쿠로카와 소야가 한국 관객들에게 흥행 감사 인사를 전했다.

먼저 요시자와 료는 “안녕하세요. 영화 ‘국보’에서 키쿠오 역을 맡은 요시자와 료입니다. 부산영화제에서 한국 관객분들이 뜨거운 성원을 보내주셔서 정말 기뻤습니다. 감사했습니다. 영화 ‘국보’가 드디어 개봉을 해서 10만 돌파 그리고 20만 돌파까지 앞두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이 작품을 사랑해 주셔서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영화 ‘국보’가 한국에서 더욱더 확산되기를 저도 바라고 있으니 꼭 응원해 주시면 기쁠 것 같습니다. 계속해서 ‘국보’ 잘 부탁드립니다. 사랑해요”라고 전했다.

이어 키쿠오의 어린 시절을 연기한 쿠로카와 소야는 “안녕하세요. 저는 쿠로카와 소야입니다. 영화 ‘국보’에서 키쿠오의 어린 시절을 연기했습니다. 저는 영화 ‘괴물’로 부산과 서울을 방문했었고요. 그리고 이번에는 ‘국보’로 부산에 갔었습니다. 한국에 가는 일은 항상 기쁜 일입니다. 영화 ‘국보’가 일본에 이어 한국에서도 흥행하고 있다고 하여 감동했습니다. 관객 여러분들이 영화 ‘괴물’처럼 영화 ‘국보’도 오랫동안 응원하고 사랑해 주시면 기쁠 것 같습니다. 그런 뒤 저도 꼭 한국을 다시 가고 싶습니다. 여러분을 극장에서 기다리겠습니다. 한국 여러분, ‘국보’ 사랑해 주세요!”라고 전했다. 이처럼 국보급 얼굴의 요시자와 료와 쿠로카와 소야가 전한 응원과 감사의 메시지로 더욱 따뜻한 기운을 불어넣어 준 영화 ‘국보’는 현재 4주 연속 예술 영화 흥행 1위를 기록하며 장기 흥행 중이다.

영화 ‘국보’는 국보의 경지에 오르기 위해 서로를 뛰어넘어야만 했던 두 남자의 일생일대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 흥행과 호평을 모두 거머쥔 올겨울 꼭 봐야 할 명작 영화 ‘국보’는 절찬상영중이다.

김보영 (kby5848@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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