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적 4개월 만에 토트넘 방문‥"언제나 함께"
[정오뉴스]
◀ 앵커 ▶
손흥민 선수가 10년 동안 뛰었던 전 소속팀 토트넘 구장을 방문해 팬들에게 작별 인사를 건넸습니다.
팬들의 기립 박수를 받으며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습니다.
조진석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지난 8월, 한국 투어를 끝으로 LAFC와 계약하면서 토트넘 팬들과 작별 인사를 나누지 못했던 손흥민.
이적 4개월 만에 슬라비아 프라하와의 챔피언스리그 홈 경기를 앞두고 토트넘 홈구장을 직접 찾았습니다.
만원 관중의 기립 박수를 받으며 경기장에 들어선 손흥민은, 언제나 토트넘과 함께하겠다는 소감을 전하면서 잠시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습니다.
[손흥민] "믿을 수 없는 10년이었습니다. 그저 감사하다고 전하고 싶습니다. 저는 언제나 토트넘의 일원일 겁니다. 언제나 여러분과 함께할 겁니다."
구단 레전드 레들리 킹으로부터 기념품을 전달받은 손흥민은 부상 중인 매디슨과 골키퍼 비카리오 등 경기를 준비 중인 토트넘 선수들과도 포옹을 나눴습니다.
손흥민은 2015년부터 10시즌 동안 뛴 토트넘과 특별한 작별 행사를 가졌고 팀도 경기에서 3 대 0으로 승리해 의미를 더했습니다.
이에 앞서 손흥민은 경기 직전 구장 인근에서 진행된 자신의 벽화 공개 행사에도 참석했습니다.
자신의 세리머니 장면이 담긴 벽화에 직접 서명을 남기며 구단 역사에 또 하나의 발자취를 남겼습니다.
MBC뉴스 조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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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진석 기자(regista@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5/nw1200/article/6783828_3676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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