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15년 책임질 역대급 SON 후계자 탄생...08년생 미친 재능 '골골골골골' 인생 최고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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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카 윌리엄스-바넷의 성장세가 미친 듯이 올라가고 있다.
토트넘은 윌리엄스-바넷이 프라하 유소년팀과 경기를 치른 뒤에 곧바로 1군팀에 불러서 유럽챔피언스리그(UCL) 경기를 지켜보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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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루카 윌리엄스-바넷의 성장세가 미친 듯이 올라가고 있다.
토트넘 19세 이하(U-19)팀은 9일(한국시각) 영국 런던의 토트넘 트레이닝 센터에서 열린 슬라비아 프라하(체코) U-19팀과의 2025~2026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스 리그 경기에서 9대1 승리를 거뒀다. 이번 승리로 토트넘은 16강 다이렉트 진출이 가능한 7위까지 도약했다.
이날 승리의 파랑새는 윌리엄스-바넷이었다. 중앙에서 공격형 미드필더 역할을 맡은 윌리엄스-바넷은 전반 21분부터 골 폭격을 시작했다. 페널티박스 안에서 칼럼 올루세시의 패스를 받은 윌리엄스-바넷은 간결한 마무리로 첫 득점을 신고했다.

윌리엄스-바넷은 후반 17분 기어코 해트트릭을 완성했다. 역습에서 패스를 전달받은 뒤에 수비수와 골키퍼를 완벽하게 속이는 득점에 성공했다. 후반 32분에는 손흥민을 연상시키는 환상적인 오른발 프리킥 득점으로 4번째 득점을 터트렸다. 3분 뒤에도 추가골을 터트리면서 윌리엄스-바넷은 무려 5골을 완성했다.

영국 현지에서도 윌리엄스-바넷에 대한 기대치가 날이 갈수록 높아지는 중이다. 영국 풋볼 런던은 올해 초 윌리엄스-바넷의 성장세를 보며 '윌리엄스-바넷은 주목할 만한 선수이며, 그의 1군 데뷔는 머지않았다. 그는 이번 시즌에 데뷔할 수도 있다. 윌리엄스-바넷의 발걸음에서 느껴지는 재능은 글렌 호들, 다비드 지놀라, 폴 개스코인 같은 과거 토트넘의 레전드들을 떠올리게 한다. 그의 재능에 희생과 노력이 뒷받침된다면 그가 정상에 오를 수 있다는 것은 부인할 수 없다'며 극찬을 쏟아냈다.
아직 어린 선수라 1군 무대에서 얼마나 통할지는 지켜봐야겠지만 지금의 실력이라면 충분히 잘 적응할 것처럼 보인다. 윌리엄스-바넷이 성공적으로 1군에 안착한다면 향후 15년은 토트넘을 이끌 수 있을 것이다. 성골 유스 성공 사례가 매우 적은 토트넘이라 팬들은 윌리엄스-바넷이 반드시 잘 성장해주길 바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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