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AI 발전 위해 NPU 생태계 조성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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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력 감소 시대에 방산 업계 핵심 해결책으로 꼽히는 인공지능(AI) 기술 개발을 위해 정부 차원에서 국산 AI 반도체 생태계 구축 등 적극적으로 지원에 나서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국내 방산 기업들이 AI 역량을 키우기 위해 정부가 데이터 규제를 완화하고 국산 NPU(신경망처리장치) 개발을 지원해야 한다는 등의 요청도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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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력 감소 시대에 방산 업계 핵심 해결책으로 꼽히는 인공지능(AI) 기술 개발을 위해 정부 차원에서 국산 AI 반도체 생태계 구축 등 적극적으로 지원에 나서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10일 오전 국회의원회관에서 정동영 더불어민주당 의원, 최형두 국민의힘 의원실 주최로 열린 ‘AI G3 강국 신기술 조찬 포럼’에서 서영우(사진)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전무는 이같이 말했다.
방산 업계에서 AI 기술은 특히 인구 감소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최선의 해결책이라는 게 그의 설명이다. 서 전무는 “전장에서 임무를 수행할 때 발생하는 사상자를 최소하하기 위해 AI 기술을 사용할 수 있다”며 “인구 절벽이 병력 단절로 악순환되는 문제에도 하나의 해결책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2040년이 되면 한국이 운용할 수 있는 병력이 현재의 3분의 1 수준으로 줄어든다”며 “한국뿐 아니라 미국 등 전 세계가 공통적으로 겪고 있는 문제이기 때문에 AI 소프트웨어가 더욱 보편화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국내 방산 기업들이 AI 역량을 키우기 위해 정부가 데이터 규제를 완화하고 국산 NPU(신경망처리장치) 개발을 지원해야 한다는 등의 요청도 나왔다. 서 전무는 “방산 기업 인터넷망은 대부분 폐쇄돼 있어 AI 알고리즘 개발에 상당히 어려움이 있는데 이에 대한 규제 완화를 검토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정부 주도의 데이터 산업 구축이 시급하다”며 “중국은 이미 데이터 팩토리 등의 파이프라인을 많이 만들어서 생산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는 올해 중국 로봇 기업 ‘파시니’가 정부 지원 아래 톈진시에 세운 세계 최대 규모 로봇 학습용 데이터 공장 ‘슈퍼 EID 팩토리’와 같은 데이터 생산 시설을 언급한 것으로 해석된다.
방산 기업들의 안정적인 기술 개발을 위한 AI 인프라 지원 필요성도 언급했다. 서 전무는 “특히 GPU(그래픽처리장치) 바우처 사업은 상당히 효과가 있는 사업이라, 어떤 형태로든 실현이 됐으면 좋겠다”고 요구했다. GPU 바우처란 스타트업이나 중소기업에 정부가 고성능 GPU 사용료를 바우처 형태로 지원하는 제도다.
또 서 전무는 ““한국이 방산 수출 4위국으로 올라가려면, 이제 경쟁의 포인트는 AI”라고 말했다. 박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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