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주사이모' 게이트 열리나..'나혼산'→샤이니·정재형 불똥 [스타이슈]

박나래는 지난 6일 주사이모 A씨로부터 의료 기관이 아닌 일반 가정집에서 링거를 맞거나 우울증 치료제를 대리 처방받았은 것으로 알려졌다. 주사이모는 불법으로 주사를 놔 주는 인물을 지칭하는 은어로 쓰인다.
박나래는 경기도 일산에 있는 A씨의 오피스텔에 찾아가거나, 그를 자신이 있는 곳으로 불러 수차례에 걸쳐 시술받았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특히 A씨는 의약품을 배달하기도 하고 박나래가 해외 일정이 있을 때 함께 간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이러한 주장은 더 큰 파문으로 번졌다. 공정한사회를바라는의사들의모임(공의모)는 7일 성명을 통해 그가 언급한 '포강의과대학'이라는 의과대학은 존재하지 않는다며 그의 출신에 의문을 제기했다.
또 대한의사협회장으로 지낸 임현택 대한소아청소년과 의사회장은 "A씨를 구속해 즉각 수사에 착수해야 한다"며 "A씨의 주변인들, 연예인 중 이런 불법 행위를 저지른 자들에게까지 수사를 확대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임 회장은 A씨를 보검범죄단속법·의료법·약사법·형법상 사기죄 등 혐의로 검찰에 고발한 상태다.
보건복지부 역시 필요한 경우 행정조사를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사건의 여파가 다른 연예인들에게도 번지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A씨가 다수의 연예인의 SNS를 팔로우 하고 있었는데, 이들 역시 주사이모의 존재를 알고 있었는지, 혹은 주사를 통한 인연이 있었던 것인지 다양한 의혹이 꼬리를 물고 있다.

A씨는 자신을 향한 의혹이 쏟아지자 SNS에 올라온 게시물을 전부 삭제한 채 침묵을 지키고 있다.
박나래는 각종 의혹이 쏟아지면서 현재 활동을 중단했다. 그는 지난 8일 자신의 SNS를 통해 "웃음과 즐거움을 드리는 것을 직업으로 삼는 개그맨으로서, 더 이상 프로그램과 동료들에게 민폐를 끼칠 수 없다는 생각에 모든 것이 깔끔하게 해결되기 전까지 방송 활동을 중단하기로 결심했다"고 밝혔다.
이와 별개로 그는 전 매니저들이 특수상해, 허위사실 적시 명예훼손, 정보통신망법 위반(명예훼손) 혐의로 박나래를 고소하며, 경찰이 이를 접수해 입건했다. 조만간 본격적으로 수사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허지형 기자 geeh20@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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