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정치권서 영원히 퇴출되어야”…국민의힘 ‘당게 사태’ 직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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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전 대구시장은 10일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를 둘러싼 '당원 게시판 의혹'과 관련해 "익명성에 숨은 비열함"이라고 비판했다.
이른바 '당원 게시판 사태'는 지난해 11월 국민의힘 당원 게시판에 올라온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 비방글에 한 전 대표 가족이 연루돼 있다는 의혹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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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전 대구시장. [연합뉴스]](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0/mk/20251210105109258jqdy.jpg)
홍 전 시장은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온 가족을 동원해 익명성이 보장된다고 비열한 작태를 숨어서 저지른 것은 정치인으로서는 해서는 안 될 조폭과 같은 양아치 행태”라며 “그런 자는 정치권에서 영원히 퇴출되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그는 이어 “더구나 (당시) 여당 대표 가족이 집단적으로 그런 짓을 했다면 그게 바로 비열한 정치 미숙아 같은 짓”이라며 “그런 자를 발탁한 자나 깜냥도 안 되는 자가 당 대표를 하면서 함량 미달 둘이 나라를 운영했으니, 그 정권은 망할 수밖에 없었다”고 부연했다.
앞서 국민의힘 당무감사위원회는 전날 ‘기자단 긴급 공지’를 통해 “한 전 대표 및 가족 명의로 게시된 것으로 알려진 글들에 대해 실제 작성자 확인 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호선 당무감사위원장은 “당원명부 확인 결과 한 전 대표 가족 이름과 동일한 이름을 사용하는 A, B, C의 경우 같은 서울 강남구병 선거구 소속”이라며 “(이들의) 휴대전화 번호 끝 네 자리가 (서로) 동일하고, D의 경우 재외국민 당원으로 확인됐다. 위 4인의 탈당 일자는 거의 동일한 시기였다”고 설명했다.
거론된 4명은 한 전 대표의 부인, 장모, 장인, 딸과 이름이 같다. 이른바 ‘당원 게시판 사태’는 지난해 11월 국민의힘 당원 게시판에 올라온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 비방글에 한 전 대표 가족이 연루돼 있다는 의혹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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