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하, 물리학·천문학 전공 대학생 위해 1억 원 쾌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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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윤하가 한국장학재단에 1억 원을 기부했다고 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가 10일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푸른등대 가수 윤하 기부장학금'이라는 명칭 아래 기초과학(물리학·천문학) 전공 저소득층 대학생 지원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고영종 한국장학재단 상임이사는 "윤하의 소중한 기부금이 기초과학을 전공하는 대학생들에게 든든한 '사건의 지평선'이 되어 꿈을 향해 나아가는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재단도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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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처럼 빛나는 인재로 성장하길"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가수 윤하가 한국장학재단에 1억 원을 기부했다고 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가 10일 밝혔다.

한국장학재단은 고등교육 학자금 지원을 위해 설립된 교육부 산하 준정부기관이다. 이번 기부금은 ‘푸른등대 가수 윤하 기부장학금’이라는 명칭 아래 기초과학(물리학·천문학) 전공 저소득층 대학생 지원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윤하는 ‘사건의 지평선’, ‘오르트구름’, ‘혜성’, ‘블랙홀’(Black hole), ‘살별’ 등 천문학을 소재로 다룬 다양한 곡들로 사랑받아왔다.
윤하는 “팬분들에게 받은 사랑을 미래의 과학자들과 나누고 싶었다. 물리학과 천문학을 공부하는 학생들이 경제적 걱정 없이 학업에 매진해 밤하늘 별처럼 밝게 빛나는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고영종 한국장학재단 상임이사는 “윤하의 소중한 기부금이 기초과학을 전공하는 대학생들에게 든든한 ‘사건의 지평선’이 되어 꿈을 향해 나아가는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재단도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윤하는 내년 1월 9일부터 2월 1일까지 총 12일간 서울 서대문구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소극장 콘서트 ‘빛나는 겨울’을 개최한다.
김현식 (ssi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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