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인요한, 의원직 사퇴 표명…“정치, 흑백·진영 논리 벗어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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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비례대표인 인요한 의원이 국회의원직 사퇴을 표명했습니다.
인 의원이 사퇴 의사를 표명하면서 국민의힘 비례대표 다음 순번으로 당 조직강화특별위원회 위원인 이소희 변호사가 의원직을 승계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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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비례대표인 인요한 의원이 국회의원직 사퇴을 표명했습니다.
인 의원은 오늘(10일)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에서 "지난 1년 반 동안 의정활동 마무리하고, 국회의원직을 떠나 본업에 돌아가길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인 의원은 "오직 진영 논리만을 따라가는 정치 행보가 국민을 힘들게하고, 국가 발전 장애물이 됐다"며 "흑백논리와 진영논리를 벗어나야 국민 통합이 가능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윤석열 정부의 계엄 이후 지난 1년간 이어지고 있는 불행한 일들은, 대한민국 미래를 위해 극복해야할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의사 출신인 인 의원은 2023년 10월 23일 김기현 대표 재임 시절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으로 위촉돼 윤석열 정부 당시 집권 여당의 내부 혁신을 이끌다 42일 만에 물러난 바 있습니다.
혁신위원장으로서 총선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선언한 적도 있지만, 지난 총선에서 국민의힘 비례대표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 비례대표 8번 순번을 받아 당선됐고, 친윤(윤석열)계로 분류돼 왔습니다.
인 의원이 사퇴 의사를 표명하면서 국민의힘 비례대표 다음 순번으로 당 조직강화특별위원회 위원인 이소희 변호사가 의원직을 승계하게 됩니다.
송언석 원내대표는 오늘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국회에서 끝까지 함께 싸워나가자며 만류했지만, 의원님의 뜻이 워낙 확고했다"며 "대단히 안타깝지만 의원님의 고뇌 어린 결단을 존중한다"고 밝혔습니다.
송 원내대표는 "극단적인 진영논리에 빠져 소수야당을 존중하지 않고 국민을 힘들게 만드는 이재명 정권과 더불어민주당의 폭주는 ‘이것이 과연 국회라고 할 수 있는가’라는 의문을 남기고 있어 인 의원님의 고뇌에 깊이 공감하는 바"라며 "비록 의원직은 사퇴하시더라도 대한민국 발전과 국민통합을 위해 늘 함께 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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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아연 기자 (nich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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